안녕하세요.
벌써 10탄이라니 짝짝짝.
늘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도시락통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콩콩 도시락(중,대 사이즈)과 글래드랩 용기를 자주 사용합니다.
식판 도시락은 우연히 산거라 어디서 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또, 식비를 많이 물어보셨는데,
사실 얼마가 드는지 잘 모르겠고...
대략 50-80정도 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양가 부모님들이 식재료도 많이 주시고,
가끔 반찬이나 음식을 할때 가족들것도 해서 드릴때가 있어
대량 구매하는 날이 종종 있네요.
음식물쓰레기는... 아예 안생기는건 아니구요
재료손질 할때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거의 대부분 이 것)
손님들이 오면 종종 남기 때문에 그때 생기는거 같습니다.
(음식 다 먹으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편하게 오세요.)
이번 글은 간단히 레시피들도 적어 보았습니다.
라구파스타, 튤립닭발 2인
라구소스가 다 떨어져서 라구소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허브를 많이 추가했더니 처음엔 좀 과했나 싶었지만,
막상 먹으니 정말 외국냄새가 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 동남아, 아시아 외 가본적 X)
저 튤립닭밝은 닭발을 엄청 좋아하는 저에게
친구가 추천해서 몇팩 사봤는데 맛있어서 또 사려고 합니다.
저건 두팩양이구요 아주 칼칼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라구소스 레시피는... 생략하겠습니다.
열에 아홉은 듣고 포기하는 신기한 소스.
바지락술찜, 토마토마리네이드, 분모자 떡볶이, 돈까스샌드위치 4인
얼마전에 오랜만에 친구들이 왔었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 이두부도 있네요.
저보다 인기가 좋은 강아지 입니다.
바지락 술찜 : 올리브유에 편마늘을 약불에 볶는다.
해감한 바지락을 입이 살짝 벌어질때까지 볶는다.
(청양고추 or 베트남고추를 함께 넣고 볶아주면 매콤)
소주 또는 화이트와인(100-200ml), 버터 한조각을 넣고 바지락 입이 다 벌어질때까지 끓여준다.
(저는 국물이 많은걸 좋아해서 물을 술 넣은 만큼 넣어줍니다)
조개류를 짠기가 있기때문에 먹어보고 나머지 간을 해준다.(소금 or 치킨스톡)
까먹고 매운고추를 넣고 못 볶았다면 소주 넣고 끓일때 넣어주세요.
토마토 마리네이드 : 방토 한팩(750g)을 위에 십자 칼집을 살짝내어
(깊이 내면 안되지만 너무 안익은 방토는 살짝 칼이 들어가게 내주세요)
끓는물에 10-20초 정도 넣고 건져 껍질을 벗겨줍니다.
준비해둔 소스를 뿌려서 보관하여 1-2일 뒤에 먹으면 됩니다.(냉장보관 4-5일)
소스 : 올리브유5, 레몬즙3, 발사믹식초4, 꿀2(or 올리고당), 바질가루 알아서,
다진양파 방토 한팩기준 반개(작은건 한개)
감자탕
이건 엄마가 해줬네요.
맛있었습니다.
김치찜(목살사용)
식재료 선물을 많이 받는데요.
목살도 남편 친구가 좋은걸 보내줘서
부모님께 김치찜을 해드렸습니다.
김치찜 : 썰지않은 포기김치를 넣고 육수를 넣고(쌀뜬물 or 멸치육수<---주로 멸치육수사용)
양념장과 고기를 넣고 40분-1시간 끓여준다.
마지막 20분정도 남았을때 통청양고추(뾰족한걸로 구멍을내어)서너개 넣어줘도 좋다.
(저는 김치를 먼저 넣고 20분-30분정도 푹 끓인 후 고기를 넣고 40분-1시간 끓여줍니다.
고기 두께와 종류에 따라 삶는 시간은 다릅니다. 주로 사용하는 부위는 앞다리+삼겹,
등갈비, 목살등을 사용하고, 냄비가 탈 수 있어 김치 머리를 집고 한번씩 들춰주는게 좋습니다.)
양념장 : 고춧가루2, 맛술2, 간장1, 설탕1, 새우젓1/2, 다진마늘1
(김치가 많이 실 경우엔 설탕을 조금 더 추가해도 좋다)
마파두부 도시락
김치를 까먹고 안가져와서 직원들 음식 시킬때
단무지 추가했고요, 방토는 후식입니다.
방토를 썩 좋아하진 않는데 매우 자주 먹어요.
아, 마리네이드는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도시락
피코크 동그랑땡과, 피코크 떡갈비인데
좋아하는 냉동식품중 하나입니다.
피코크 떡갈비 하얀색 말고 파란색 사세요. 꼭이요.
소갈비찜+분모자
소갈비찜을 해먹고 다음날 싸왔었습니다.
분모자를 넣으면 아주 맛있어요.
(분모자 대량구매로 여기저기 넣고있습니다.)
장조림, 계란찜, 오징어젓갈, 느타리볶음.
계란찜 레시피 많이 물어보셨는데,
계란찜 : 계란(대란 or 특란<---주로 특란씀)1개당 물 100-110ml정도 잡아주시고
맛소금 살짝(알아서)과 설탕(정말 조금)을 넣고 전자렌지 용기에 넣고
랩을 씌워 구멍을 뽕뽕 뚫어주고 3분정도 돌려줍니다(1인분기준)
양이 늘어나면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고 계란 5개 기준은 7분정도 돌리는거 같아요.
마지막에 참기름 한번 둘러서 먹어주면 맛있습니다.
초밥, 냉모밀, 지라시덮밥. 2인
이렇게 회 종류, 초밥등은 집에서 할 수가 없어(연어초밥빼고)
가끔 배달을 시켜먹습니다.
원래 외부에서 먹기도하지만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남편도 초밥을 좋아해서 초밥1인분과
냉모밀(해장용), 지라시덮밥을 시켰는데요.
자주먹던 초밥집이 요즘 영업을 안해서
동네 초밥집 중 두군데를 비교하며 고민끝에 시켰는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날
전날 시키지 못한 곳에서 포장주문을 해서
시부모님과 함께 먹었습니다.
점심에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 끝난 후 주말 출근한 남편을 만나
초밥을 사들고 시댁에 방문하였습니다.
초밥 2세트, 냉모밀, 회덮밥.
이 집도 맛있었고요, 신선도는 전날 먹은집이 조금 더 좋았던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전날 먹은 집이 더 맛있었습니다.
햄치즈계란토스트
샌드위치를 좋아하지만 가끔 이렇게 토스트도 해먹습니다.
빵은 터버에 굽고, 살짝 구운 햄과 계란을 올리고 치즈를 올립니다.
이때 한면에는 연유를 살짝 발라주면 맛있습니다. (없으면 올리고당 살짝)
나물반찬 도시락.
비빔밥을 좋아해서 나물반찬을 좋아합니다.
(쓴거, 향나는거 빼고)
회사에 고추장을 준비해두고 이렇게 반찬이 남으면
비벼먹기도 합니다.
동죽술찜, 라구파스타, 닭발 2인
부모님댁에 부모님 외출로 인하여 강아지 이두부가
혼자있게 되어 개 돌보러 갔었던 날입니다.
15년 친구가 놀러온다고 하기에 재료를 바리바리챙겨
(라구소스, 술찜 재료, 닭발) 집으로 갔습니다.
친구가 동죽을 해감해서 가져와서 동죽으로 술찜했구요,
바지락 술찜과 레시피는 동일합니다.
크림파스타, 감바스, 술찜, 떡볶이 4인
친구네집에 놀러갔을때 술찜과 크림파스타, 떡볶이를 해주었습니다.
감바스는 친구 작품이고요.
저는 선물보단 장을 봐가서 요리를 대신 해주거나 뭐 그렇게 삽니다.
에어프라이어 통삼겹 2인
남편이 에어프라이어 삼겹을 먹어보고싶다고(?)하여,
처음해주는 것 처럼 또 해주었습니다.
옆에 닭가슴살 삶은건 강아지의 것인데 먹다가 헷갈려서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했네요.
미트볼파스타, 닭가라아게, 불고기 샐러드.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도시락에 시도해봤습니다.
다음엔 좀 더 큰 용기로 반찬 없이 가져와보려구요.
가라아게는 양념치킨 소스를 뿌려 가져왔습니다.
불고기샐러드는 배달 최소 금액때문에 시켰는데 짯습니다.
햄볶음밥 도시락.
치킨텐더도 좋아해서 이번엔 텐더로...
파스타.
강화도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해장을 하기 위해 갔던 곳.
이렇게 가끔 외식도(배달포함)하곤 합니다.
오일파스타를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친구들이 밥도 한숟갈씩 나눠줬고요.
앞다리, 삼겹, 항정수육. 바지락술찜.
저는 소주파라 술자리에 꼭 액체(물이라도)가 있어야 하는데,
술찜은 간단하면서도 어딜가나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항정수육은 좋아하는 메뉴이긴 하지만,
사악한 가격으로 정말 가끔 해먹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놀러갈땐 모두가 모여 하나의 힘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비싼 고기도 수육으로 해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또 놀러가고싶네요.
수육은 된장을 넣냐 간장을 넣냐
또는 장 없이 하냐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많은거 같아요.
앞다리는 된장 or 없이 삶는걸 좋아하고
오겹살은 간장 or 없이 삶는걸 좋아합니다.
항정은 된장 간장 없이 삶는걸 좋아합니다.
엄마가 만들어준 명이나물과 함께 한잔 했더니 일어나니까 다음날이더라구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