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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vs쌩돈...............

ㅆㅂ어쩌라고 |2008.12.06 01:16
조회 2,220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인사는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께요ㅠㅠ

저에겐 20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목그대로 쌩돈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오늘 톡들을 보고 하소연삼아 이렇게 키보드질을 마구 뚜들여댑니다.

친구한테 쓰는돈은 안아까운데 왜 제 남친한테 쓰는 돈은 아까울까요

돈앞에 이렇게 무너지는게 원래 저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술기운에 이렇게 쓰게 됩니다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정말 이 남자친구...노래방가도 지 돈만 내고 커피숍을 가던 피씨방을 가던

지 돈만 냅니다.

더치페이?좋죠. 그래요 50 대 50  ........이해합니다. 괜찮아요.

근데 계산할때되면 빌지가 눈에 안들어오나봅니다.

고기?^^를 먹게 되면 돌변해요 ..

주머니에 손넣고 기다립니다.친구들은 조언인지 개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연하들은 누나들 돈보고 만난다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해요 저도. 근데 너무 합니다...

돈때문에 눈물나네요 정말..뭔 얘기만 하면 돈돈거리질않나

한번은 노래방에 가서 2AM-이노래   를 불러줬죠

못알아듣기래 정철-결혼을 불러줬습니다.

"주머니에 넣은손에 잡히는게 없는데~~~~~~ 줄수있는게 이노래밖에 없다"..........휴...

"결혼은 하고 싶은데 가진건 사랑밖에 없어서~~~~~~~~~"

대충 강조하며 불렀죠........

솔직히 사랑한다 할때마다

넌 내 돈을 사랑할꺼야..

라는 생각뿐이 안듭니다...친구들얘기가 자꾸 생각나구요...ㅠㅠ

저 그렇게 돈 많이 벌지도 않고 왠만한 알바보다 적게 법니다.

직장인이라고 돈많은게 아니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금, 보험, 카드값, 교통비 등등등 남는건 고작 10만원뿐입니다....ㅠㅠㅠㅠㅠㅠ

제발 남친이 이 글 읽고 자기라고 느끼길 바랍니다.

오빠들이나 동갑들에게 돈쓰면 아깝단 생각안듭니다.

근데 연하한테 돈쓰는건 정말...별 이상한 생각까지 다 들게 해요..

정말 돈때문에 헤어지고 싶은건 처음이네요.

그냥 제가 ㅁㅊ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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