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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한테 애가 있으면 어떡할거야?

ㅇㅇ |2021.06.04 02:04
조회 150 |추천 0

알바하면서 알게된 사람이 있어 그 남자 나이는 서른이고 퀵기사야

내가 반해서 쫓아다녔어 근데 그 사람은 내가 많이 어려서 계속 밀어내다가 가끔씩 받아주고 그래서 나는 더 애탔었지

알게된지는 얼마 안됐어 이제 막 3개월째야 처음에는 누가봐도 사귈듯이 서로 행동했어 근데 4월 말부터 점점 연락을 줄이더니 이제는 내가 연락 한 10번하면 한번 받아줄까말까한 정도야

내가 못생기거나 성격이 별로라서 저러나 싶었는데 솔직히 그건 아니야 알바하면서 손님, 기사님들, 같이 알바하는 사람 친구들한테도 대쉬 많이 받았고 그 남자도 나한테 맨날 예쁘다고 했었어

근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선을 긋고 연락을 안보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이해가 안 갔지

근데 우리 사장님이랑 친한 여기 퀵기사님 한분이 오늘 사장님한테 말해줬는데 나는 이미 그 기사들 사이에서 그 남자랑 사귀는 사이로 소문이 나 있더라

들어보니까 지나가는 기사님이 나랑 그 남자랑 손잡고 둘이 껴안고있던걸 봤다는거야 손 잡은 적은 없는데 껴안은건 팩트야 암튼 그걸 보고 둘이 안고있던데? 사귀나본데? 그럼 잤겠네? 모텔까지 갔던데? 이런 식으로 모텔에서 봤다고도 소문이 나있더라고 ㅋㅋ

팩트면 덜 억울한데 안은것만 팩트고 나머진 다 아니야 게다가 안은것도 2초도 안돼 아무튼 그런 식으로 어린애 한번 꼬셔보려는 강아지가 돼있더라고 그래서 걔가 날 피한건 아닐까 싶었어 여기까지는 얘도 어쩔수없었구나 싶었지

근데 애가 있대 노름쟁이고 신용불량자래 사실 빚 많다고 하고 동거했었다하고 호빠 선수 출신이라고 한거 난 다 들었었거든 그래도 난 상관 없었고 얘라는 사람 자체가 좋았어

근데 동거녀랑 자기 사이에서 낳은 애가 있어서 양육비를 보내주고 있대 빚도 다 노름해서 얻은 빚이래 신용불량자라서 자기 이름으로 할 수 있는게 없대 내 기준 여기서 팩트는 노름쟁이인거 뿐이야

왜냐면 퀵을 하는데 1~2일 출근하고 거의 3~7일을 출근을 안 해 그래서 내 예상으로는 노름할 돈 떨어지면 출근하고 돈 벌면 노름하러 가고 하는가 싶어 그리고 자기 입으로 말했다고 들은 것 같아

애가 있고 신용불량자라는건 모르겠어 얘는 차도 폰도 있고 집도 며칠전에 이사했어 그래서 신용불량자인지는 모르겠고 애가 있어서 양육비를 보내주는 것도.. 모르겠다 이건 기사님들이 건너건너 들은 것 같아

글을 좀 두서 없이 쓰긴했는데 너네는 이 지경이 되면 포기할 것 같아? 솔직히 난 포기 못하겠어 애 있다는 소리 듣고 같이 키워야하나 생각도 했어 좀 아니긴하지 혹시 너네는 좋아하는 사람이 이런 사람인거 알게되면 바로 포기 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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