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제 욕이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예랑도 같이 사는 집인데 무슨 월세니 전세니 하세요?
저만 그 집 들어가 사는거예요?
집 안해준거 맞잖아요
집 안해줬으니 예단 안한다는건데
난독들이세요?
어이가 없네
결혼을 준비중인 여자예요
이 곳에 많은 기혼자 여성분들이 많아서
의견 여쭐려고 작성하는 글이니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예랑 부모님은 은퇴후 고향으로 내려가셔서
친할머니 모시면서 농장일 하고 계세요
저희가 모은돈으로는 대출끼고 집 장만해야되는데
부모님이 사시던 집에 들어가서 살라네요
(아파트 오래되었지만 올 리모델링 다 했고
지방이지만 시가 십억대 넘습니다)
살다가 돈 모아서 나가도 되고
아니면 나중에 명의이전 해주겠다고 하네요
집에 가전 가구도 그대로 있고
오래되지 않은것들이라 바꿀 필요도 없어요
혼수라고 해봤자 침대나 가구같은 몇가지만
해가면 되는데
문제는 예단입니다
이 경우 집을 해주신게 아닌데
예단을 보내야하나요?
저희 부모님은 집을 해주신게 아니라 하더라도
제가 그 집에 들어가는거 자체가
예단을 보내는게 맞다고 하는데
집을 해준게 아니잖아요?
왜 예단을 보내야 하죠?
예단 보내는게 사람 도리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돼요
결시친 기혼 여성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전 예단 안보낼 생각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