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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병간호

베로니카 |2021.06.13 04:40
조회 55,464 |추천 278
안녕하세요
전 초딩 두 딸을 둔 40 아줌마예요
어머님이 이번에 디스크 수술을 하셨어요
수술후 재활병원 가는게 낫지않나 아버님이나 형제들 의견이였는데 어머님은 무슨 요양원을 가냐며 싫다고(재활병원을 저렇게 표현하시네요)
마침 아버님과도 싸우셔서 집에도 가기싫고 이모님들 댁에 계시다가 갑자기 저희집에 오신다고 하네요
저는 솔직히 병간호도 자신없고 어머님이 지금 심술부리시는거 알고있어서 기분이 많이 안좋아요
자식이 있으니까 자식한테 요양받으시려고 오시는건데 그 요양을 며느리가 하는거잖아요
신랑은 미안하게 됐다고만 말하고 나쁜새끼..
정작 친엄마는 20분거리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저한테 병간호받으러 오신다니..
심뽀가 나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괴롭네요
나쁜거 아는데 본인 자매님들이랑 열심히 씹어대고 저희집에 오실 어머님이 너무 싫어요..
오시면 표정관리하고 웃으며 삼시세끼 차려드리고 하겠죠
답답해서 잠이 안오네요..
추천수278
반대수25
베플호호|2021.06.14 11:14
표정관리하며 삼시세끼차린다고요???ㅋㅋㅋ남편은 장가참 잘갔네요~ 우리딸 이리 클까봐 교육빡시게 시키고 웬만하면 비혼권장하려합니다
베플00|2021.06.14 11:15
시어머니 오시면 친정어머니도 모시고 온다고 해여...ㅋㅋ
베플헝겅|2021.06.14 11:15
재활병원 안가는 돈으로 간병인을 부르시면 될것같습니다 어머님집에서요 아이들이 아직어린데 집에서 간병은 좀 무리일듯싶어요
베플ㅇㅇ|2021.07.11 08:13
친정엄마가 안쓰럽네 실컷 고생해 키운 딸이 본인은 요양원에 쳐넣고 시애미는 지극정성 모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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