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살이고 초시생입니다.
부모님과 사이가 굉장히 안좋아 졸업하자마자 서울에서
지내다 남친을 만나(28세) 3년정도 동거를 하면서 지내다가
최근에 공부를 시작하며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예전 악감정은 잊고 부모님과도 그럭저럭 잘지내고
경제적 지원도 받으며 공부중에 있는데요.
남친이 쉬는 주말은 무조건 서울로 올라가 서울에서
지내다가 내려오는데, 문제는 남친이 연차를 쓰는날에도
서울에서 함께 보내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은 주말에 매번 서울에 가는걸 탐탁치 않게 여기는데,
주중에 (예를들면 수욜연차라면 화욜저녁에 가서 목욜아침에옴)
서울 가는거는 허락하지 않구요.
머리로야 저도 그래 부모님 돈 받으며 공부하는데 주중엔
집에서 공부해야지 싶다가도 남친이 연차날 못봐서 삐져있으면
(계속 왔음 좋겠다고 어필) 저도 갑자기 짜증이 나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이나이 먹고 내가 서울가는거까지 매번 허락 맡아야되나 싶고
부모님께 지원 받고 있으면 당연히 따라야된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