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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하기 싫은이유 적고가자!

ㅇㅇ |2021.06.15 22:41
조회 113,102 |추천 314

우리 큰언니가 25살인데 지난달에 조카를 낳았단말이야.. 그러면서 조카를 우리집에 데리고오고 그럴때 아빠가 혹시 둘째 계획도 있냐고 물어보던데 큰언니가 완전 정색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하면서 그렇게 힘든건 절대 두번은 못하겠다고 그러더라..
나중에 언니한테 따로 물어보니까 출산할때 제모도 해야되고 관장도 해야되고 그러는데 힘주다보면 소변도 나오고 똥도 나오고 피도 나오고 진짜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대... 그 장면을 의사 및 간호사 몇명씩 보고 있는게 정신없는 와중에서도 그냥 수치스럽고 좀 동물이 된것같고 그런 이상한 기분이 든다더라ㅠㅠㅠ... 
그런거 듣고서 애 낳기 싫어짐 여자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내 존엄성이 훼손되는것같아...나도 비혼에 출산도 안할거고 내주변애들도 대부분 다 결혼 안할거고 출산도 안할거라는데 아마 그게 대세가 되는것같아. 너넨 왜 애기낳기 싫어?  나랑 비슷한 이유야?

 

추천수314
반대수83
베플ㅇㅇ|2021.06.15 22:53
아들 낳기 싫어서~ 요즘 이상한 남자들처럼 클까봐ㅎ
베플ㅇㅇ|2021.06.15 22:45
남자애 낳을까봐 무서워서 임신 못하겠음
베플ㅇㅇ|2021.06.16 09:54
지금 고등학생인데 그렇게 내인생 내몸 다 포기하고 희생하면서 살려고 죽도록 공부하는거 아님
베플ㅇㅇ|2021.06.16 11:21
장기밀리고 속 울렁거리고 머리숱 빠지고 가슴쳐지고 나는 온몸이 하나부터 열까지 변하고(안 좋게) 힘든데 한국남자들은 수준이 너무.. 성숙하지않음 출산하고서도 아내가 이쁘길바라고(관리할 시간과 돈을 주던가) 일단 육아를 돕는 남편이 없음 맨날 쓰레기만 버려도 가정적인 남자라고 치켜세워주잖아. 퇴근하고 애들 목욕시킬동안 아내가 청소 집안일 저녁식사차리는데 그마저도 싫어서 야근하는 남자직원들 많이봤음 진심 정 떨어짐 지 자식인데도 우는 소리 집에가서 듣기싫다 피곤하다며 밖에서 놀다가고 집에가서는 야근하고 온 척. 애기 막 태어나면 바람 제일 많이 피고. 진짜 싫다. 외국남자들보면 갓난애기 안고다니는 파파라치 사진 많이 볼 수 있음. 우리나라는 당장 지 아내가 임신해서 다니는 산부인과도 모르고 지 자식 혈액형도 모르는 아빠들이 대다수
베플ㅇㅇ|2021.06.16 06:55
애낳고나서도 기저귀차고 보름은있어야할만큼 하혈이 많이나온다며? ㅈㄴ무서워 그런거 임신해야 여자인생 성공하지~하는 얘기에서는 꽁꽁감추고 임신해본사람끼리만 암묵적으로 알고있다는 것도 무서움 음모론같음 내몸 그렇게 아파지는거 싫음
찬반ㅇㅇ|2021.06.16 16:46 전체보기
남자애 낳을까봐라는 댓글들 뭐임.. 무섭다.. 자식교육 똑바로 시켜야지 라는 마인드가 아닌 남자애 낳을까봐라니.. 난 딸을 낳으면 딸대로 여자라고 기죽지 마라, 여자도 남자가 하는 일 할 수 있고 충분히 경제력을 갖추로 살 수 있다는걸 알려주며 기를꺼임. 아들이 태어나도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잡아주고 연인간 배우자간 지켜야 할것들 다 가르치고 떠나보낼 껀고 딸아들이건 누가봐도 자랑스럽게 내 아이에요라고 할 수 있도록 키울꺼임. 물론 임신과 출산은 자기 마음이지만 남자애 낳을까봐 이상한 아들 낳을까봐라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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