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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집에서 밥먹은 썰

ㅇㅇ |2021.06.17 15:43
조회 328,547 |추천 2,146

사실 2014년 예비 중1부터 만나서
작년 고3. 졸업할 때까지 과외한 학생이 있는데
이 집에 과외하러 갈 때마다
한결같이 할머니께서 밥을 먹으라고 주시는데
(가끔 아버지 어머니께서 주신적도 있음)
그때마다 사진 찍은건 절대 아니지만
가끔 필받을때 찍은 사진들 항상 정리한다고
생각만 하다가 요즘들어
할머니랑 그 학생 생각이 나서
음식 사진들 조금씩 정리하다가
여기에 몇장 올려보려고 해요
반응이 괜찮으면 2탄도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추천수2,146
반대수17
베플ㅡㅡ|2021.06.17 15:55
맛있어 보이는 걸 떠나서(츄릅..) 담음새를 보니 몹시 사람을 귀하게 생각한 집이었네요. 좋은 분들을 조부모 부모로 둔 학생이니 잘 되겠죠? 훈훈합니다 ㅋㅋ
베플ㅇㅇ|2021.06.17 17:21
내 손주 먹을 밥에 숟가락 하나 더 얹는거지만 과외 선생님 식사 챙기는거면 여간 신경 쓰이시는게 아닐텐데 반찬 먹다 부족하지않게 넉넉하게 골고루 예쁘게 담으신 거 보니 정성이 참 대단하시네요. 밥 때문에 과외 가는게 즐거웠을 것 같아요. ^^ 2탄 얼른!!
베플ㅇㅇ|2021.06.17 22:47
와… 진짜 인스타 감성? 이런 꾸며진 사진에 질렸었는데 이 사진들에선 진짜 찐정성이 보인다… 이게 진짜 온기가 담긴 밥이지
베플ㅇㅇ|2021.06.17 19:12
손주먹을 밥상에 숟가락하나 얹는다고 밥 안차려본사람들은 말하는데 가족 식사하는거랑 거기에 타인 하나 끼는게 천지차이임 중딩 아들이 습관처럼 맨날 저녁마다 친구를 데려와 밥 먹는데 그것도 손님이라고 가족끼리면 대충 먹을것도 한가지라도 더하고 넉넉하게 해야되고 진짜 천지차이인데 몇년을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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