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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ㅇㅇ |2021.06.18 01:12
조회 29,471 |추천 153
어릴 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빠랑 오빠랑 살고 있습니다.
엄마랑 살던 2년은 제외하고 집에 에어컨이 있어 본 적이 없습니다.
집에 있는 선풍기 두 대는 아빠와 오빠가 쓰고 있네요.
초등학교 때 이후로 학원을 다녀 본 적도 없습니다.
오빠는 고등학교 때 까지 학원을 보내줬습니다.
또한 대학 등록금은 일체 지원해주지 않는 다며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니라고 합니다.
오빠는 제 얼굴,몸에 주먹질 발길질을 하며 온 몸에 멍이 들도록 때립니다.
아빠한테 말을 하면 아빠는 오빠를 혼내기는 커녕 니가 맞을 짓을 했으니까 맞았겠지라고 말합니다.
엄마에게 말을 해도 걔 왜그러냐 라고 말만 할뿐 아무런 조취도 취해주질 않습니다.
아빠는 엄마와 통화하는 것도 싫어하고 자꾸 연락할거면
니 엄마한테 가라며 술먹고 폭언을 합니다.
아빠는 없는 돈을 모아 편의점을 열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주말이며 야자 끝나고며 와서 일을 하라고 합니다.
공부를 해야 되는데 공부 할 시간이 없습니다.
집에서 오빠는 하루종일 백수생활을 하며 컴퓨터 게임을 하는데도 말입니다.
집에는 먹을 것이라곤 라면,밥,김치 뿐 입니다.
반찬을 사게 돈을 달라고 하면
니가 편의점 알바하면서 번 돈으로 알아서 사먹으라고 합니다.
용돈은 받지도 않습니다.
문제집,인강비 같은건 제가 알바한 돈으로 구입합니다.
이제 6개월 후면 졸업 하는데 졸업하면 빨리 이 집을 벗어나고 싶습니다.
걱정이 되는건 아빠가 편의점을 운영하셔서 한 달 매출이 수입으로 잡혀 국가장학금 혜택을 전혀 받지 못 한다는 겁니다.
졸업하자마자 아빠와 오빠와 연락을 끊을 생각인데
당장 생활비도 걱정 되고 등록금 걱정도 됩니다.
나는 왜 이런 집에 태어나서 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에 화가나고 억울합니다.
추천수153
반대수7
베플쓰니|2021.06.20 12:21
국가장학금 신청할때 이혼 후 관계단절로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문의는 1599-2000 한국장학재단에 해보세요. 그리고 쓰니야 지금 당장은 막막해보이지만, 결국은 길이 있을거야 이 언니를 믿어봐
베플ㅇㅇ|2021.06.18 16:03
아 그냥 쓰니가 너무 안타깝다
베플짝녀|2021.06.21 01:31
서른 먹은 언니이고 너랑 비슷한 환경이었다. 내 말 잘들어.. 졸업하자마자 무조건 취업해서 집나와. 진짜 집나와서 자취해야 해. 안그럼 너 우울증와서 죽을 수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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