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 자존감이 너무 낮은데 고치는 법 없을까요..

ㅇㅇ |2021.06.20 09:30
조회 7,398 |추천 5
추가))
헉 처음 써보는 글이었는데 댓글이 좀 달려서 놀랐네요. .
다양한 의견은 감사합니다만 저의 몸에 대한 가벼운 댓글은 삼가해주세요. 저 지금 안뚱뚱하고요. 피티를 오래해서 몸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슴 얘기도 하지 마세요 좀.. 장담하는데 가슴수술하라고 댓 다신 분보다는 제가 클겁니다. 이런 말까지 해야하나 현타오네요 하.. 저는 얼굴에 대해서만 고민이었는데 함부로 넘겨짚는 댓글들이 있어서 기분이 안 좋네요ㅜㅜ 이래서 글 쓸까말까 고민했던건데.. 상처를 받기는 하네요..
그래도 좋은 말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더 사랑하도록 노력하고 기회 되면 정신과상담도 한번 받아볼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1살 여자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말하면 제가 자존감이 엄청 낮은데요.. 특히 외모 자존감은 바닥을 칩니다. 그래서 음침한 생각만 자꾸 하는 제가 너무 밉고 그러네요.
일단 저는 예쁜 아이들을 보면 부러워서 미칠 것 같고, 나도 저렇게 예쁘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쁜 친구들도 각자의 사정이 있을텐데 이렇게 음침한 생각만 하게 되네요) 예쁜 유튜버나 연예인들을 보면 너무 부럽고 배아프고 그래서 오래 보다보면 제 인생이 한없이 작아지곤 합니다..
그리고 저는 웬만한 여자들이 다 저보다 예쁜 것 같고 제가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어떤 여자유튜버가 괜찮게 생기지 않았냐고 친구들한테 말했는데, 친구들이 제가 그 사람보다 낫다고 하는겁니다. 근데 전 아무리 그런 말을 들어도 다 그냥 예의상? 하는 말 같고 제가 괜히 뻘쭘해져요.. 셀카를 찍어도 제 눈에는 거울로 보는 제 모습보다 훨씬 못생기게 나왔는데 친구는 되게 잘 나왔다고 말할 때마다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기분입니다. 잘 나온 셀카를 프사로 해놓을때마다 사람들이 실제 내 모습을 보고 실망할까봐 무서워요. 남자친구도 못사귀어봤고.. 이젠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도 기억이 안나네요 ㅎ
제가 어떻게 하면 이런 감정들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추천수5
반대수13
베플근육질사슴|2021.06.21 12:20
방법없어요. 성형으로 운좋게 용되는 경우 빼고는 사실상 절대 극복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의사가 그리 말하더군요. 어떤 나이 드신 중년의 남자가 키크는 수술 해달라고 왔다는데 의사가 이게 쉬운 수술이 아닌데 당신 나이정도 되면 결혼도 했고 부인도 있고 애도 있는데 굳이 이걸 할 이유가 있느냐? 이제는 잊을만 하지 않냐 했더니 그분이 하는말이.... "내 나이 이때까지 작은 키에 대해서 익숙해졌을뿐 한번도 큰키에 대해 포기한적 없다" 라고 하더군요 님도 마찬가집니다. 본인의 신체는 이건 바꾸기가 힘듭니다 특히 님은 본인이 못생겼다는걸 스스로 깨우친 사람이지요. 남자들은 아무리 못생기고 키가 작아도 그래도 본인은 평균은 간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희망때문에 꾸준히 평범히 살아가지만 님은 확실히 본인외모가 못생겼고 이제 본인의 위치가 어디인지 정확히 알고 있으니 남들보다 외모적인 삶의 질이 현저하게 낮아서 3배 4배로 더 괴롭겠지요. 님같은 외모 고민에 대해서 토로하면 꼭 주변에서 "외모가 다가 아니다 마음이 중요하다 세상 살다보면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고 깨닫게 된다. 돈 많이 벌면 된다... 좋은직업 가지면 된다...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사실 개소리중에 개소리죠. 본인이 그렇게 참담하게 못생겨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어서 당장 점심때 먹을게 없는 사람에게 하루 굶는다고 죽지 않는다. 하면서 조언주면 그게 조언이겠습니까? 사람 살살 약올리는거지요. 님은 어쨌든 외모로 고통받는 사람이기에 그 외모만 바꾸면 그나마 지금보다는 낫겠지요 그럼 결국 외모를 바꿔야 한다는겁니다 성형하세요. 님 삶의 목적은 성형밖에 답없어요 성형을 해도 나아질거 없다고 님이 말한다면 그 얼굴 이제 인정하고 평생 더 고통스러울지 덜 고통스러울지 님이 그 포인트 찾아서 열심히 피하며 사시는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성형이 자신없고 무섭다면 나머지 딱 하나 남았습니다. 살을 엄청빼서 헬스를 하면서 몸매를 탄탄하게 만들어서 뒤에서 보면 "헉" 소리 날정도 몸매를 만든다면 그 착시현상 때문에 얼굴도 ㅍㅌ 이상으로 보여 오히려 그 외모가 전문가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