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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했는데 일을 안주는 건 뭘까요

ㅇㅇ |2021.06.21 10:22
조회 19,590 |추천 4
댓글 안달리더니
갑자기 달려서ㅎ
지금도 둘러보다가 추가글 씁니다ㅎ
제가 웹디라 누구한테 딱히 인수인계받고
일하지 않고 바로 실무를 해와서요
근데 얘기하다 보니
웹디 일은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재고관리 프로그램 메뉴얼 보고 있어요ㅠ
회사에서 별로 중요성도 못느끼는거 같고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나 아이덴티티에 대해
물어봤는데 그냥 많이 팔면 된대요
계속 다녀야될지 모르겠어요

뭐 프로젝트 이런 수준의 회사는 아니고
그냥 쇼핑몰이에요

중복글 올리지 말라 그런 분 있던데
제목에 다 나와있는데 굳이굳이 지적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도 몰라서 묻는다기 보다
그냥 위로가 필요했나봐요





정말 어렵게 재취업이 되어서
열심히 하려는 마음으로 출근을 했는데요

제가 나이도 있고
경력도 있고 하지만
어리고 젊은 친구들 밑에서 일하는데요
(이제 그런건 뭐 자존심 다 버리기로해서
그다지 아무렇지 않아요
충분히 존칭하고 존대합니다
오히려 부담스럽고 불편해할까봐 걱정 ㅠ)

첫날엔 뭐 이것저것 보고
익히고 그러느라 넘어갔는데
일주일이 지났는데 할 일을 주지 않네요

저도 3일째에는
이거 이렇게 해볼까요
수정할까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할까요
물어봤는데 일단 보고 있으라고
도대체 뭘 더 자꾸 보라는건지ㅠ
문서도 이것저것 열어봤더니
굳이 와서 다 삭제했으면서…
(파티션이 없어서 다 보임)

처음엔 열정을 갖고 일하려고 했는데
이게 아닌거 같고
근데 취업이 어려우니까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추천수4
반대수12
베플ㅇㅇ|2021.06.21 12:09
지금 앗싸 월급루팡 하는 마인드로 그냥 심각한척 업무 관련 리서치 하시면서 지내세요 곧 부려먹기 시작할거애요...
베플0ㅇ|2021.06.21 10:58
출근한 날부터 일 마구 주면 도망갈까봐 그럴 수도 있고요, 분위기 파악이 서로 필요하니, 기다려 보세요. 일 시킬 사람이 바빠서 인수 못하고 있을 수도 있고, 그 사정이야 분명히 있을테고, 그게 다 돈인데, 놀릴려고 사람을 뽑았을리가 없지 않겠어요? 느긋하게 조금 있어보세요~
베플ㅇㅇ|2021.06.22 10:59
엄청 바쁠땐 남 가르칠 시간 없어서 그럴수도있구요... 쓰니가 본인 경력대비 어린친구들 밑에서 일한다는 사실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져서 더 그렇게 느끼시는거일수도있어요~ 몇일만 더 기다려보세요 이런 글 썼던 기억은 잊혀질만큼 바빠질수도.. 저도 중소기업다니다가 계열사있는 큰 기업으로 옮기고 첫 출근해서 처음 몇일은 일거리가 적어서 걱정했던 시절이있는데 지금은 그때가 그립네요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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