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탈죄송합니다 *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결시친에 쓰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ㅜ
요새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전남친과 만나는동안 서로 결혼과 양육의 가치관에 대해 많은 대화를 했었고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던 첫남자였습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갈께요
ㅡㅡ
여자33 남자37
1년반 만낫고
연애할때 다정하고 헌신적이였고 되도록이면 일정? 스케줄?을 나에게 맞춰줬던 스타일인 전남친이
사소한일로 먼저 헤어지자고함
정말 사소한 일이라서 헤어지자고 한 말에 화가 남
그냥 단순한 권태기인줄알았고 연락기다렸는데 안옴
재회하려면 시간을 둬야된다해서
연락하고싶은거 참고 참고.. 참다가
반년 후 먼저 연락했는데 여친생겼다고함
쿨하게 축하한다하고 만나서 이야기했는데
전남친.. 날 보자마자 하는말
"너는 더 예뻐졌네 여전히 예쁘네"
ㅡㅡ
현여친 어디가 그렇게 좋았냐 예쁘냐 사랑하냐 결혼할꺼냐는 내 질문에
"객관적으로 주관적으로 못생겼다 사랑하려고 노력중이다 결혼은 이여자랑 할꺼다"
얼굴은 못생겨도 매력은 있지않냐
없다없다하는거 계속 물으니
한참고민 후 "다리가 튼튼해서 좋다" (?????)
ㅡㅡ
이여자랑 왜 결혼 생각했냐 물어보니
"편하게 해줘서 내 마음대로 할수있어서 좋다(?)"
이사람이랑 연애하는 동안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만났고
저 오히려 집순이라서 데이트에 집착한적 없어요
다만, 술좋아하는 전남친 새벽2시전엔 되도록 집에 들어가
란 말은 했습니다
제가 예뻐서 부담스러웠다고 하면서, 항상 자기가 더 잘해줘야될것같은 부담감이 있었대요
이게 무슨말도 안되는 멍멍이 말인지
사실 첫만남이야기를 하자면 소개팅으로 만났고 제가 먼저 호감표현을 했어요
전남친은 문자도 한참 후에 보내고.. 별로 저한테 관심없길래 내가 맘에 안드냐고 대놓고 물어봤죠
너무예뻐서 자기를 좋아할꺼라고 생각못했고
자꾸 표현하길래 꽃뱀인가 했대요 ㅡㅡ
암튼 이상한 오해(?)가 풀리고 서로 가치관이 비슷한걸 알고는 가까워졌어요
항상 뭐해도 예쁘다 예쁘다 ..해줬어요
저 뛰어나게 예쁘지도 않아요
예쁘장하다는 말은 듣지만 그것도 제가 꾸미는걸 좋아해서 그런가보다합니다
이남자 자존감이 낮았던 걸까요 ?
일년 반이나 만났으면서 저 따위가 외모로 갑질한적도 없고 오빠 외모로 비하한적도 없어요
이해가 안되요
그리고
남자는 자기가 매력도 못느끼는 여자와 결혼할수있나요?
남들눈엔 별로여도 내눈엔 매력있는 부분이 있어야 뭐든 하고싶은거 아닌가요?
자꾸 드는 생각이
일부러 여친있다고 거짓말하는 거 아니면
나한테 미안해서 저런 대답을 하는거 같아요
제가 미화하는건가요?
객관적인 답변 부탁드려요
냉정한 말이라도 괜찮습니다
재회할마음으로 쓴글은 아니구요
현재 전남친은 제부탁으로 절 차단한 상태입니다
제가 행여 술먹고 전화할수있다. 현여친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 차단해달라고 했거든요
ㅡㅡ
너만큼 누굴 사랑한적이 없다
너만큼 예쁜 여자를 만난적이 없다
하지만 지금은 사랑하지않지만 여전히 넌 예쁘다
나말고 더 좋은 남자 백프로 만날수있다
이런 남자에게 미련이 남는게 힘들어요
저한테 예쁘다 현여친은 못생겻다
난 예뻐서 싫고 현여친은 못생겨서 좋다
하 이런기분도 처음이고 짜증나요 ㅠㅠ
정말 이 남자 끝까지 못된ㄴ은 되기싫은걸까요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습니다
아 혹시나하는말인데 스킨쉽은 일절없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냉정한 말이라도 좋으니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