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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딸 투명인간 취급하는 부모

ㅇㅇ |2021.06.26 08:35
조회 25,395 |추천 50
며칠전 독립문제로 싸우고제 핸드폰은 압수 되었구요, 아버지는 짐싸는 가방 제 얼굴에 던졌네요. 당장 나가라구요근데 진짜 나가려고 했다면 쳐맞을까봐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그 이후로 밥도 없구요.  말도 아무도 안걸어요.낮에 아무도 없을때 샐러드 하나씩 먹어요 혼자.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네요.
근데 나간다 하면 못 나가게하세요.20대 중반인데요 예전 어릴때 심하게 맞았던 트라우마때문에몸이 얼어붙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이제 전 핸드폰도 없고 제 노트북하나 있어요.
소심스럽게 내가 미안하다 잘못생각했다 죄송하다 해보려고 해도응 그래~ 네가 원하는 분위기가 이런거니까 우리도 신경안쓰고 있는거야~라며 비꼬는데.. 스트레스 쌓여서 미치겠어요.
바짝 엎드려서 무릎꿇고 비는 걸 원하는 거 같은데 (부모 성격상), 저는 그러고 싶진 않아요도대체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추천수50
반대수7
베플ㅇㅇ|2021.06.26 09:24
댓글 너무하네요 25년간 폭언과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이 당하지 않고서라도 부모 도움없이 바로 독립할 수 있는 25살이 몇이나 되겠어요 혹시 독립준비(스스로 돈을 벌수있는)가 되어있어서 독립문제 얘기하신거라면 실행에 옮기세요 몇달간 기분맞춰서 풀어줘도 그 다음날 바로 화풀이 대상이 본인이에요 투명인간취급에 가스라이팅 하시는 부모님이면 10년간 기분맞춘다고 한들 그다음날 되풀이 되는 일상에서 사실꺼에요 그건 이미 지난20년간 당해보셔서 알잖아요 좋아질꺼라는 기대하지 마세요 살면서 수없이 좌절해보셨잖아요 더 잘알잖아요 그러니 마음먹었을때 실행하세요 지금 안하면 어제와같은 하루를 앞으로 10,20년이고 겪게 되실꺼에요 지금 좌절해있지마시고 계획을 세우세요
베플ㅇㅇ|2021.06.26 10:28
경제적인 부분만 해결할수 있으면 나머진 다 해결됩니다. 그냥 몸만 나가요. 폰은 해지하고 나머진 다시 사면됩니다.거기서 망설이다 평생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싶어요?
베플ㅅㄹ|2021.06.26 10:44
댓글보니 쓰니도 용기 얻은거 같네요. 무작정 나가지말고 먼저 지낼곳을 구해놓고, 홀연히 사라지세요. 이십대 중반인데 그런 강압적인 분위기라면 탈출을 겁낼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독립하더라도 남자는 사는곳에 절대 부르지 마세요.
베플자자|2021.06.26 18:09
부모동의 없어도 그냥 문열고 나가세요. 아무도 없을때 꼭 필요한것만 가지고 나가세요. 실종신고 못하게 원래 없는 딸취급 하셨으니 찾지마셔라 적어놓고 나가세요. 새 거주지 정하면 동사무소에 본인외 주소지열람 금지시켜달라 하세요. 그러면 주소보고 못찾아옵니다. 앞으로 본인을 사랑하며 살길바랍니다.
베플ㅇㅇ|2021.06.26 17:32
갈곳이 정해져있는거라면 집비었을때 짐 챙겨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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