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살 男입니다.
지금 현재는 군인이구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이번에 재밌는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네요
이번에 3박4일 포상휴가를 받았답니다^^
제가 군대오기전에 부업으로 마술사로 좀 활동을 했엇거든요.
이번에 휴가를 나오기전에 마술쪽으로 일하시는 선배 한분이
수원에 모 백화점에서 공연이 있는데..
원래 공연하기로 한 마술사가 일이 있어서 공연을 못해게 되서
저보고 땜빵좀 해달라는 겁니다...
뭐 저야 휴가나온김에 돈이나 벌어서 용돈이나 써야지 하는 생각으로
바로 콜햇죠^^
휴가를 나와서 바로 그형에게 도구들을 받고
바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이 되서 공연을 하러 갔습니다.
약 20분동안의 마술공연이 순조롭게 진행이되었고..
(오랫만에 하는 공연으로 약간의 실수는 몇개 있엇지만..^^;)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무대옆에서 형이랑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교복입은 여중생3명이 와서 말을 거는겁니다.
(전 싸인해달라는줄알고.. 준비하고 잇엇죠...ㅡ.ㅡ)
이 중학생중에 한명이 저한테 폰번호를 가르쳐 달라는 겁니다..
옆에 있던 형과 저는 '아.. 마술 과외 한건 들어오겟구나'하고
바로 가르쳐 줫죠.ㅋㅋ
그리고 몇시간이 흘러서.. 친구들과 술한잔하고 있는데
첨보는 번호로 문자가 오는겁니다.
중학생 : "안녕하세욧^^ 저 아까 X백화점에서 그 여자애에욧^^"
저 : "아 예 안녕하세요^^"
근데 이게 왠일!?
이야기를 하다보니.. 마술과외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과는 달리
"나이가 어떠케 되세여???"
"여자친구 있으세여??"
라고 묻더니..
그러고선 제가 맘에 들어서 폰번호 갈켜 달라고 했답니다...............ㅡ,.ㅡ
그리곤..
여자만날생각없다고.. 군인이라고 하고..
문자를 끝냇답니다.......^^
이제 곧 부대복귀해야하네요.ㅠㅠ
모두 클쓰마쓰 잘보내세요~
전 그냥 재밋는 일이 있어서 글을 쓴거고~
악플은 싫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