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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으로 만난 남자에게 사기당해 5천만원 뜯긴 싱글녀

쓰니 |2021.06.30 11:23
조회 617 |추천 0

소개팅 앱 등을 통해 신원이 불확실한

이성과 관계를 맺을 때 특히 금전 거래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 여성은 외로운 마음에 화면 속 남성의 요구를

들어주다가 5,000만 원을 잃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 로맨스스캠 당했어요'라는

제목으로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그는 소개팅 앱으로 만난 남성과 2개월 동안 대화를 주고받았다.  



로맨스 스캠이란 SNS에서 이성에게 호감을 산 후 결혼 등을

빌미로 돈을 갈취하는 수법을 말한다.

상대방에게 친근함을 표현하고 이성적으로 어필한 후

경계심을 허물고, 돈을 보내 달라고 요구하는 방식이다.

첫만남 당시를 회상한 A씨는 "너무 연락이 잘 되고,

이야기가 잘 통해서 믿게 되었던 것 같다"며 후회했다.

문제는 남성이 계속해서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그는 '기계가 고장 났다'며 수리비를 빌려 달라고 요청하거나

'계약금 중간 정산을 해야 하는데 돈이 필요하다'며 A씨에게 금전적인 요구를 했다.

최근에는 터키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던 중 계약금 10억원을

현찰로 들고 오다가 체포돼 패널티를 내야한다며 또 돈을 요구했다. 



뒤늦게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걸 깨달은 A씨는

그에게 준 돈을 어떻게 해서든 돌려받기 위해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

A씨가 소개팅 앱에서 만난 남성에게 보낸 돈은 총 5,000만 원에 이른다.

그는 "뭐에 홀려서 신용 대출까지 받았다"고 토로했다.

"6년 동안 싱글이어서 외로웠나 봐요"라고 밝힌 A씨는

"돈을 다 갚아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냐?"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로맨스 스캠은 심리를 이용한 범죄로 대부분의

피해자가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만다.

때문에 SNS에서 무분별한 친구 추가는 자제해야 하며,

해외 교포 낯선 외국인과의 인터넷상 교제는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교제를 할 경우, 부탁을 가장한 요구에 입금해서는

안되며, 상대방이 선물 발송 등을 빙자로 한 배송업체

사이트 URL에 접속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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