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말이 끝나가는 고2입니다.
우선 요점부터 말하자면
하고싶은걸 해봐야 할지
하던 공부나 계속 하면서 대학을 갈지 고민입니다.
원래부터 꿈이나 진로 같은게 명확하지 않았어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생각같은게 별로 없었는데요
대학이라는 문이 가까워지니 점점 학과나 대학을 알아보게 되었고 제가 하고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과를 가기 위해서는 디자인 실기를 쳐야 하더군요.
주변 친구들은 네가 하고싶은게 생겼으면 일단 해봤으면 좋겠다 그러고
지금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해줬습니다.
물론 저도 늦게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할 각오도 했옸구요.
하지만 반대로 학원 선생님은 따님을
저랑 같은 시기에 미술을 시작했다가 결국 미대는 가지 못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더군다나 비용도 비용이고 예체능이 마냥 쉬운길은 아니기에 저를 말리셨습니다..
현재 성적으로 대학을 간다면 정시의 비율이 더 높은 전형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미술은 정시로 가게되면 경제적 부담이 훨씬 크다고 하더라구요..
아빠한테만 먼저 말씀을 드려보니
하고싶으면 해라
지원은 아빠가 알아서 하겠다
라고 하셨지만서도 지금 저희 형편에
달달이 100만원 이상씩은 힘들고
그렇게까지 걱정을 드리고 싶진 않아서요..
또 제가 지방에 살다보니까
선생님 말씀으로는 저희 지역 안에선 미대 갈만큼 실력있는 학원이 없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진짜
이 길이 아니면 관심 있는게 없고
입시를 잘 몰랐을때도
미술이랑 관련된 과를 찾아야겠다 그랬었거든요..
정말 진짜 미치겠습니다..
결론
1. 그래도 하고싶은 공부를 하면서
수시를 빡세게 맞춘뒤 미대 준비를 한다
2. 그냥 하던 공부나 열심히 하며
다른 미술 관련(실기X)과를 알아본 뒤
정시로 대학을 간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