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무거운글을 쓰기위해 회원가입까지 하며 글올립니다 , 먼저저는 최근 결혼까지 약속한 3살 연상의 여자와 이별을한지 3개월 가량 흐른상태입니다.
네이트판이나 디시갤 같은곳이 표현이좀 과하거나 익명성으로 인해 자극적이고 솔직한 그런부분들이 많아서 위로,질책등 받으려고 올립니다.
저는 33입니다
31살에 공무원에 합격하여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여자친구도 공무원준비중인 상태였습니다.(현재공무원)
서로운명처럼 느끼고 사랑하게되엇습니다
만난지 두달정도에 여자친구가 결혼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어머니께서 운영하는 식당이 유명하여서 부족하지 않게자랐으며 개인명의 아파트도 어머니께서 주신상태여서 물질적으로는 결혼준비가 다되어있었습니다.
결혼이야기를 하면서 편모가정인 부분도 이야기하였는데 저는 편모가정에 대해 편견이 하나도없는 상태였으며 이사람 상처를 안아줘야겟다 생각뿐이였습니다.
장모되실분도 만나서 이야기햇엇는데 하시는말씀이 번듯한직장이랑 우리딸만 사랑해주면 된다고 하셧습니다
집은 마련이되어있다고 ..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반대하셨습니다. 이제 갓 직장생활을 하게되었는데 3살연상에 재산도 많다고하니 저가 데릴사위가 되는거라고 느끼셧던거입니다. 이혼사유도 사별이 아닌 외도와 폭력성때문이라는것을 아시고나니 극구 반대하였습니다.
저는 저희부모님께 화가 많이났습다.
이렇게 이쁘고 부족함없고 완벽한데 본인의 선택이 아닌 부모의 이혼으로 본인이 상처받아야하는 사실때문에..
이야기를 조금거슬러서 사귀기 며칠전에 여자친구한테서 전남자친구의 집착을 보았습니다 .부재중이 수십통이 걸려오고.. 알고봣더니 같이 학원에서 공부를 하였던 유부남이였습니다 ,충격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정리를 아직 못한 상황이였습니다 . 저에게 유부남이라고 말하기가 너무힘들었다고 상황을 이해해달라고 하였습니다 , 이해할수있습니다 다른사람도 아니고 유부남이니깐 .
저를만나기전 과거이니깐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과거라기보다는 교제중에 저에게 갈아타려고 한거였죠 , 저가 너무좋은사람이라고 서로 느꼇으니깐요.
이 사실을 알고 저도 멈추려고했엇으나 너무사랑해서 또 제욕심도 커서 용서하고 교제를하였습니다.
저는 먼저 공무원에 합격하였고 여자친구는 8개월후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근데 합격을하고 12살 연상인 남자와 바람이 났습니다 .. 저가 알게된거죠 .
바람핀 이유를 물으니 합격을하고나니 더 출세하고싶고 더좋은 배우지를 찾고싶은 욕망이 생겼다고 하네요
학벌좋고 수입좋고 프리랜서 였으며 나이는 많았지만 큰교감을 할수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이별하였지만 여자친구가 다시는 이런일없을거라며 1년후에 저가 사는곳으로 온다고 약속하며 다시 사랑을 하였습니다 . 1년이지나 결국엔 처음부터 반대하였던 저희집반대와 장거리로인해 저의 집착과 불안감으로 헤어졌습니다.
너무 두서가 길었습니다. 위글만보면 순전히 제입장으로 이야기한거지만 상대방도 저를너무나 사랑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본인도스스로 주체할수없는 아버지의 부재로인해 다른이에게 마음이 가는 호르몬?유전자?등은 어쩔수없는거처럼 저가 느꼇던거 같습니댜. 제가 사는곳으로 온다면 결혼을 하려하였으나 저는 집이 평범하여 부모님이 결혼자금을 보태주실돈이 당장에 6천정도 였습니다 , 그래서 여자친구는 저와함께 살기엔 여태살아온 인생(엄마옆에서 경제적자유)을 놓치기 싫었던거죠 , 여자친구는 주말부부를 하자고 하였으나 저의 트라우마와 불안감은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
서로 다시사랑할땐 노력하자고 했으나 그노력이 엄청난 노력이라는걸 알기에 제성에 안찻던거고 잇엇던일이 없어지지는 않더군요.
결국 이별을 고했고 상처주는 말들도 했습니다.
너와 장거리하기에는 내가불안하다 , 우리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는 편모가정이 맞다 , 하지만 너가 나와연애하면서 불륜과 바람이 없었으면 나는 그부분을 생각하지 않았을거다 , 불륜과 바람을 이혼가정때문이라고 프레임 쒸우는게 옳다고는 못하겟지만 사람인이상 그쪽으로밖에 생각이 기울어질수 밖에없더라고요 .
정말 많이 사랑했고 제옆으로 온다면 결혼도 생각하였습니다 , 항상 감성적인 여자였지만 현실에 닥치니 현실을 선택한거같더라고요 .
여자친구가 원한건 결혼은하고 본인은 어머니옆에서 못떨어지니 이해를 해달라는 입장이였습니다.
집도해가고 차도잇고 직업도잇고 저에게 손벌일일 절대없으니 엄마옆에만 근처에만 살게해달라는 어려운 부탁이아니였던거죠 , 처음엔 저도 너무 쉬운 부탁이엿고 그렇게하겠다고도 하였으나
바람을 피고난후 용서과정에서 저에게 온다고 약속하였으니
그약속을 바라고있었는데 또 장거리 주말부부 생각하니 불안갑과 트라우마로 저도 여자친구를 이해안해주게된거죠 .
편모 편부모 가정 선입견은 옳지않은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사화에서는 이부분을 선입견으로 생각하고 있는 현실을 받아들이는게 시스템에 맞춰가는거라 생각합니다.
편모나 한부모가정 이신분은 일반가정에서 자란사람들이랑 똑같은 잘못(이성문제,결핍)등을 하여도 이혼가정이라서 그렇다는 프레임이 씌어진다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편모가정이 핸디캡인건 맞다고 생각이듭니다 ,
정상적인 가정에서도 비정상적인 인성 가진사람 많을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선택을하여야하고 선택을 함에있어서 확률을 높은쪽을 선택하려 할겁니다.
무조건적인 선입견보다 1-2년정도 만나보시는걸 권합니다.
편모가정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 , 편모가정이여도 인성좋고 책임감 넘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핸디캡을 인지하고 그선입견을 부숴버리는 행동을 하여야 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시스템 탓이아닌 시스템에 적응한후 그때 이야기하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너무 막쓰다보니 제이야기를 안햇군요 .
저도 전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6년이나 만났던 ..
저 공무원하기위해 뒷바라지해줬던 저에게 아낌없이 주었던 그친구를 뒤로하고 환승이별해서 만난게 위글의 여자였습니다 . 저도 똑같은놈입니다 .친구들도 저에게 비난많이하고 저도 인정하고 인과응보라 생각합니다 .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개월 지났지만 마음은 아직도아프고 생각도 많이나네요..
머리로는 결혼할사람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가슴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