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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개싸웠는데 내 잘못이냐

ㅇㅇ |2021.07.10 19:40
조회 10,095 |추천 38

엄마가 엄마 남친 만나러간다고 2박3일 짐싸길래 엄마한테 쫌 그만 나가라햇거든? 근데 엄마가 나도 내 인생이 있어~ 쓴아~ 하시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내가 고3인 내 인생은? 하니까 너는 잘 할 수 있잖아~ 이러길래 엄마한테 남자한테 미친.년이라고 했음 근데 싸다구맞아서 뒤로 자빠졌는데 잘못 넘어져서 코피남 ㅋㅋㅌㅋ 아니 이거 내 잘못이냐? 안그래도 엄마랑 단 둘이 사는데 주말마다 안 들어오고 작년에 온클할때는 2주동안 집 안 들어온적있음 ㅆㅂㅋㅋㅋㅋㅋ

추천수38
반대수15
베플ㅇㅇ|2021.07.10 20:20
나 그냥 이제 댓글 안 쓸게 내가 한 말이 잘못인 거 나도 알아 나도 참다가 얼떨결에 나온거야 사람마다 힘든 건 다르겠지만 작년초부터 엄마랑 둘이 살면서 일주일에 2~3일빼고 항상 혼자 지내는 거 때문에 엄마한테 편지도 썼고 엄마한테 남친말고 나한테도 관심 주면 안되냐고 말 많이 했어 그래도 달라지는 건 없었고 ㅋㅋㅋ 1년동안 집에서 모든 집안살림을 나혼자 하는 것도 짜증났고 엄마가 가끔 빨래 접어주는것만 도와주는것도 짜증났고 ㅋㅋㅋ 남들이 생각할 때 별거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난 엄마는 남친 만나러가는데 집에서 나혼자 집안일하는게 너무 싫엇어 뭐라할말이없는데 난 항상 내가 성인되면 알아서 살테니까 집에서 집안일 좀 같이하고 올해만 관심이라도 가져달라고했고 바라는 거 그게 끝이엇음 오늘도 말이 2박3일이지 다음주부터 4단계라 온클돼서 담주 주말쯤에 올거야 엄마는
베플ㅇㅇ|2021.07.11 11:10
니 엄마가 책임감 조카 없는 것 같음 하루이틀고 아니고 자주 그런거면 조카 에바
베플ㅇㅇ|2021.07.11 19:08
ㅁ.ㅊㄴ이라는 말에 빡쳐서 애 욕 좀 하지 말았으면. 쓰니가 무슨 아직도 엄마 치마폭에 감싸져 살고 싶어하는 애도 아닌 것 같구만? 주말마다 집에 안 들어오는데다가 작년에도 2주나 집 비웠댔고 ㅋㅋㅋ 그러면 혼자 지내는 게 익숙하고 능숙할텐데 엄마한테 왜 화가 나겠음? 부모로서 해줘야 할 정서적 지원이라곤 쥐뿔만큼도 없잖아 돈만 준다고 다 부모임?? 쓰니는 엄마가 본인이랑 안 놀아주고 남자친구한테 가서 화난 게 아니야...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외로웠는데 그걸 미안해하지 않는 엄마에게 실망한 거야. 애초에 본인만 두고 하루가 멀다하고 집 나가는 엄마한테 별말 안 했던 것만 봐도 엄마의 인생 이해해준건데. 그만 좀 나가면 안되냐는 말에 나도 내 인생이 있다고 바로 대답하는 건 뭔지 모르겠어. 다 큰 애 외로움 때문에 연애를 포기해야 하냐는 심보인 것 같은데 연애를 포기하는 게 아니라, 자식 서포트와 연애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게 현명한 부모지. 댓글들은 무슨 애를 저능아 취급하고있어... 애 있는 아줌마가 봐도 쓰니는 잘못없어. 그래 부모한테 욕한 건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 근데 적어도 이렇게까지 욕먹을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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