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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알바한테 학점 평수 묻는 화정 ㄴㅇㅅ 술집

쓰니 |2021.07.16 23:36
조회 378 |추천 1
편의상 반말로 작성할게


작년 겨울부터 알바급하게 구하다가 여기서 문자와서 면접보러가게됐어
남자사장이랑 인시하고 앉아서 바로 질문이 쏟아지는데 그 질문내용이 죄다 너네 엄마아빠 직업뭐냐 얼마나버냐 부유하냐 집 몇평이냐 이력서에 적힌 집주소보면서 아 여기 몇평 정도 아니냐 그리고 내가 지금 학생이라 방학에 구하려한건데 왜 방학에 공부안하냐고 조카 뭐라하고
학교이름 읽으면서 여기 공부 잘하는데 맞냐고 학점은 얼마냐고 남자친구는 있냐고 그러고 나는 이거지같은질문들 받으면서도 너무 알바 구하고 싶었으니까 그냥 꾹 참고 웃으면서 답했어
아 그리고 내가 술잘못마신다고 그러니까 면전에 대고 우리가게에서 제일 싫어하는스타일이라고 그랬어 꼭 여자들은 못마시는주제에 분위기즐기려고 칵테일바는 간다고 니도 그러냐고 그러더라.


그러고 내일쯤 연락하겠다고 해놓고 거의 1달간 연락이안와서 아 그렇게 물어보고 떨어뜨린건가 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아직안구했냐고 기본적인거 알려주겠다고 나오래
그래서 약속시간에 도착했는데 문이안열려져있어서 추운데서 기다렸는데 뒤늦게 차타고 와놓고 사과조차 없었고 그 뒤에 기본적인거 배우는데 갑자기 손님이 들어오는거야 오늘부터 근무라고 안말해줘서 약속도 잡힌상태였는데. 그래서 일단 약속 취소하고 그날 테이블다차고 너무 바빠서 정신없이 돌아다녔어.

근데 중간중간 사장이 나한테 너그럼 요리프로같은건 봤냐고 해서 못봤다 그랬는데 직접경험도 없고~~그런 간접경험도 없고~~하면서 비아냥거리는거야
대체 지금까지 이 질문들이 서빙알바랑 무슨관련이 있는지 모르겠고 이때부터 너무 짜증나서 걍 영혼이 나간 상태였어
손님한테 웃어주다가 나가자마자 욕하는것도 봤고 나는 하루종일 알바생혼자 오픈준비돕고 서빙하다가 화장실청소에 분리수거까지 마감도 다했음 그러고 10시 넘어서까지 다음날거까지 시킨거 하고있는데 옆에서 또 쟤 얼굴이 자기는 언제 집보내주나~~하고 죽상되어있다고 그러더니 이제 가라하더라. 가래서 옷주섬주섬입는데 또 이제집보내준다고 좋아하는거 보라고 비아냥대고. 아까도 말했지만 전혀 사장이랑 친한사이아니었고 이때 2번째 본거야 면접포함. 나 갈때까지 너그냥 술집알바 하기싫음 하지말라고 카페알바 같은거나 하라고 그래서 나왔어

이뒤에도 나는 어렵게 구한 알바여서 포기할수없었기 때문에 시간표 보내주겠다는 말에 알겠다고 하고 강의시간이랑 약속 까지 다조정해놨는데 시간표 거의 두달간 안보내줬고. 내가 참다못해 언제 보내주냐고 물어보니까 아이폰 메모장에 급하게 쓰고 캡쳐해서 보내더라.

일은 힘들어도 어떻게든 하려고 했는데 사장태도가 진짜 강강약약의 표본이더라 알바생이라고 무시하는건지.
나는 최악의 경험이었는데 인테리어 괜찮고 맛있다고 이근처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더라 ㅋㅋ 근처에 ㅈㅍㅅ라고 술집하나더 있는데 거기도 여기 사장이 하는곳이야. 화정사람들이 이걸 알았으면 좋겠다.
잊고싶은 기억떠올리느라 두서가 많이 없었는데 이해해주길 바래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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