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34주5일 됐어요!!
남편이 시어머니를 저희 집으로
모시고 왔어요..
(동거하시는 아저씨 있으신데 그분일 도와주고 하면서 당뇨도 있으신데 힘드신지 살이 10키로가까이 빠지셨어요.. 남편 시골 어머니 댁에 갔다가 맘 아프다며 모셔왔어요.. )
경산이라 밑빠짐 심하고 둥이도 주수 보다 작아서
고단백으로 음식 먹으면서 키우라고 의사쌤이
그래서 저는 집에서 누워 있어요..
잘 못움직이고 힘들어서 친정엄마 오셔서..
집안일 해주시고 계신데요..
시어머니 어제 오셨는데..
친정엄마는 밥차리고 치우고
집안일 하느라 왔다갔다 바뿐데..
시어머니는 쇼파와 한몸으로 티비만 보고 계시네요.. 옆에서 빨래를 개도 티비만 보시고..
친정엄마도 손목터널증후군에.
무릎관절 안좋으신데..
이제 껏 한번도 병원에 가보셔라
마사지 좀하셔라 한마디 말도 없었는데..
어제 저녁에 다리가 저려서 공기압 마사지기는
빼고 싶은데 배불뚝이라. 빼서 하기 힘들어서
롤러로 천천히 다리 마사지 하고 있었는데..
그거보더니 자기엄마 공기압 마사지기좀 해드리라네요.. 주사맞고 오셨다고.. 아프시다고 했다고ㅋㅋ (시어머니 진작에 사드려서 시골집에도 있어요)
저녁먹을때는 소고기 열심히 꿔서 시어머니 앞에
접시 놓고 고기 열심히 드리더라고요.. ㅋㅋ
살쪄야 되니까 많이 드시라고
저는 한 5점 밥위에 올려주더라고요..
나도 둥이 몸무게 늘리려면 많이 먹어야되는데ㅋ
밥다먹고 정리하는데
며느리 뒤뚱뒤뚱 절뚝절뚝 식탁하고 씽크대 왔다갔다 하면서 치우고 있는데도 쇼파와 한몸이시더라고요.. 그거 보고 남편이 한마디 하니
설거지 하시려고 씽크대에 서시더니..
내가 이러니 살이 찌겠냐 하시더라고요..
이번에 시골 갔을때. 잘때 이불 얇은거 깔고 잤나봐요.. 시골집에 두꺼운 매트를 주문하래요..
그래서 지난번에 마약매트 사서 보내드렸다 했더니. 돌침대를 사서 시골에 보내 라네요..
쳐다보니 자기가 사서 보낸대요..
하루사이에 요것보다 더 많은 썰이 있는데..
폰으로 쓰려니 힘드네요..
시어머니 계실동안 친정 어무니 오시지 말라고
해야겠지요?ㅠ.ㅠ
제가 힘들어도 움직이는게 낫지..
엄마가 시어머니 계신데 혼자 바뿌게 움직이시는거 보니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ㅠ.ㅠ
이와중에 남편은 골프치러 간다고 아침부터 나갔어요ㅋㅋ
7시쯤 나가서는 2시까지 온다더니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이건 뭐 저희 엄마보고 다 하라는거 건가요?
시어머니 65세 친정엄마62세..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그럴수 있다 하겠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내용추가해요..
친정엄마 한달에 100만원씩은 드리고 있어요..
도우미 부르는거 반도 못드리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