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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강아지 목줄 짧게 잡아주세요

ㅇㅇ |2021.07.22 10:40
조회 28,499 |추천 326

아침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느낌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니 개가 제 발앞에 와있었습니다.

 

저는 4,5살쯤 큰개에 물려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엉덩이와 허벅지에 흉터가 남아 모든 개가 공포스럽습니다.

싫다 징그럽다 그런느낌이 아니라 공포 그 자체입니다.

 

어린애만한 개가 제 발앞에 바로 와서 너무 놀라 소리를 질렀습니다.

 

지금까지는 만난 주인들이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데려갔으며 너무 죄송해 하는 분들은

죄송합니다제가 트라우마가 있어서요 이쁜데 무서워요.  하면서 좋게좋게 지나갔습니다.

 

아침의 그 주인은 줄을 돌돌 감으면서 오바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줄을 길게 잡으면 어떻하냐 했더니

' 이 개는 안물어요'

 

설마 제가 우리개는 안물어요 그 소리를 제 귀로 직접들을줄은 몰랐습니다.

 

곤충 싫어하시는분은 징그러워서 몸서리 치지만 징그러운게 아니라 무섭다고요

리드줄 길게 잡는다고 제가 뭐라고 합니까. 저처럼 공포스런 사람들도 있으니 다른 사람한테 가면 줄을 당겨야지

우리개는 안물어요? 정말 자신있나요?

 

개는 사냥본능이 있습니다. 당신 강아지도 사냥본능 있는 개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산책시키는것 아닙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  무섭습니다. 무섭다고요

추천수326
반대수33
베플1|2021.07.25 14:32
우리개는 안문다는 견주들 그소리좀 하지마세요 진짜 우리동네 어떤 무개념견주는 엘리베이터에서도 개가 미친듯이 짖는데 목줄길게 잡고 우리개는 안문다는데 참 할말이 없더라구요 주인한테나 예쁘지 아닌사람에게는 그저 위협적일뿐입니다
베플힘내라|2021.07.25 14:51
우리 엄만 안그래와 더불어 우리 개는 안물어야말로 대한민국 최대의 거짓말. 작건 크건 목줄 늘어뜨린 개는 그냥 차버리세요. 그거 돈한푼 안물어줍니다. 쓰니 다리근처로오는 개는 죽여도 상관없어요.
베플ㅇㅇ|2021.07.25 16:33
다음에 만나면 걷어차버리세요
찬반개혐오충정...|2021.07.25 23:50 전체보기
세상의 모든 견주들이 개혐오충들의 비위를 맞춰줄 수는 없는 일. 왜냐면 개혐오충은 일종의 피해망상증에 걸린 사람들이기 때문임. 언제까지 스스로 개혐오충 내지는 피해호소인으로 살아갈텐가. 그렇게까지 끔찍히 개를 혐오한다면 산책할 때마다 주변을 잘 살피면서 개를 발견했을 때 멀찍이 피해가는게 최선이다. 벌레가 드글거리는 곳을 피해가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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