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글 씁니다.
저는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서 전세로 살고 있다가
이번에 2년 만기 되서 2년 더 대출을 연장해서 살려고
이사 갈 집을 찾아보다가 괜찮은 곳이 있어 가계약금을 걸고
몇일 뒤에 계약서를 쓰러 남자친구와 부동산에 갔습니다.
집주인이 차가 막힌다고 해서 중개사랑 이야기를 하던 중
특약에 (전세대출 미승인 시 전액 반환)을 넣어달라고 했는데 중개사는 그건 해줄 수 없다고 두달 후에 대출 안나오면
자기들은 집을 아무한테도 못 보여줘서 피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계약금을 돌려달라고 했더니 어떤 집주인이 돌려주냐고 절대 안준다고 이러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대출은 분명 연장 될거라면서 그냥 특약 없이 계약서 쓰자고 자꾸 그러시고 옆에 다른 중개사도 계속 대출 나와요~ 그냥 하세요 이러셨구요
저희가 계약금의 5프로를 주면 집주인한테 들어가는 돈이
천만원이 넘는데 특약 없이는 불안해서 그렇게 안하겠다고 한겁니다.
그러면서 집주인 오면 본인은 얘기 못한다고 저희한테 말하라길래 알겠다고 저희가 말하겠다고 했어요.
집주인이 왔고 이야기를 하는데 오히려 집주인 쪽에서 하는 말이 집이 마음에 안들어서 가계약금을 달라고 하는건지 아니면 대출 특약 때문에 돌려달라고 하는건지 물어보셔서
대출 특약만 넣어주시면 계약을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어요
근데 중간에서 중개사가 계속 훼방을 놓는겁니다..
그 중개사 말로는 가계약금 집주인이 줄 일 없고
대출 미승인 특약도 못 넣는다길래 그 가정 하에 저희는 집주인한테 ㄱㅏ계약금을 받고 계약 취소 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건데 집주인 쪽에서는 오히려 그럼 좋게 합의를 좀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특약 넣는 쪽으로 합의를 보려고 하는데
중개사가 계속 중간에서 저한테 다른 대출 알아보라고 하고
그래서 제가 대출을 안받은게 아니라 이미 받았고 연장할러는 거라 동시에 전세자금대출 다른 건 못 받는다 이렇게 말하니까 집주인한테 중개사가 하는 말이
이건 계약 안하겠다는거다 이러면서 계속 저희 말을 자르고
훼방을 놓길래 남자친구가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뭘 어쨌다고 그러느냐고 둘이 말다툼이 있었구요
그러다 어찌저찌해서 대출 미승인 시 전액 반환 특약은 넣지만 혹시나 대출 안나올 시 두달치 월세 드리는 걸로 합의 하고 계약서를 8/9일 입주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집으로 갔구요
그러다 지금 살고 있는 집주인이 16일에 보증금을 줄 수 있다고 해서 새로 이사할 집주인 분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얘기했더니 자기는 괜찮은데 부동산에 전화를 해보라고 하셔서
어차피 그 날 가구 때문에 그 집에 치수 재러 가야해서
집 들렸다가 부동산으로 가서 이야기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미 집주인과 부동산은 통화한 상태였구요.
치수를 재러 갔는데 그 중개사분이 나오셨더라구요
저는 먼저 인사를 드렸고 그 중개사랑 제 남자친구를 서로 인사를 나누지 않은 상태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습니다.
치수 다 재고 다시 1층으로 왔는데 그 중개사분이 앞질러 차로 가시더라구요
입주날짜 관련해서 이야기할게 있는데 그냥 빠른 걸음으로 차로 가시길래 차를 빼서 이쪽으로 오시려나 하고 기다리는데 그냥 가시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손짓으로 차를 세웠습니다.
그랬더니 그 중개사가 조수석 쪽 창문을 열었고
제 남자친구는 키가 큰 편이르 허리를 굽히고 창문틀에 손을 댄 상태에서 대화를 했는데요
그때 대화 그대로 써볼게요
남자친구:그냥 가시는 거에요? 인사도 안하고 가시나요?
중개사:친절하게 굴었어요 나한테?
남자친구:아 계약자는 제가 아니라 여자친구인ㄷㅔ요
중개사:계약자도 아니면서 왜 설치고 난리야
남자친구:말 정말 싸가지 없게 하시네
이렇게 대화를 하던 중 그 중개사 분이 빠른 속도로 갑자기 차를 출발하는 바람에 남자친구가 손가락을 좀 다쳤습니다.(심한 정도는 아니구요)
그 중개사 분이 가신 후 남자친구가 경찰에 산고를 했습니다..
경찰관 두분이 오셨고 자초지종을 말씀 드리니
이게 교통사고로 넘어갈 수 있고 아니면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하셨고 사건 접수 하실거냐고 여쭤보셔서 남자친구는
사과 받으면 그렇게까진 안하고 싶다 라고 말했고
경찰관 한분이 그 중개사와 통화를 하셨는데
통화가 끝나고 하시는 말씀이
다친것도 몰랐고 날 위협하길래 출발한거다
라고 하셨다고 해요..
이게 위협이 되나요? 저도 옆에 있었고 위협 받는 사람이
손가락질을 하며 흥분해서 마스크까지 벗어가면서
저런식으로 말을 하나요?...
그래서 저희는 사건 접수 해달라고 말씀 드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남자친구는 크게 다친게 아니라서 전치2주에 염증 있는 정도 그리고 나중에 진단ㅇㅣ 바뀔 수 있다 이렇게 진단서 땐 상태입니다.
그러다 집 계약 문제로 부동산과 통화 할 일이 있었는데
그 중개사 분이 받으셨어요 통화 내용 그대로 써볼게요
저:안녕하세요 어디어다 계약한 사람인데요
중개사:네
저:입주 날짜 때문에
중개사:(제 말을 자르고) 하나만 물어볼게요
그쪽들이 내가 먼저 인사 안하고 갔다고 신고한거죠?
저: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남자친구가 차에 손을 대고 있는 상태에서 그냥 출발 하셔서 다쳤으니 신고한겁니다
중개사:남자친구한테 전하세요~나도 똑같이 하겠다고
저:네 알겠습니다 근데 제가 용건이 있어서
중개사:(또 말 자르고) 어린놈이 와서 인사를 해야지 내가 가서 해야돼? 야 니가 말해봐
저:반말하지 마세요
중개사:반말하면 왜 안돼? 야 너 몇살이야
너네 cctv 확인해보니까 보험사기단이더만
저:네? 보험사기단이라뇨..? 대체 무슨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런식의 대화가 있었고 나중에는 제가 무시하고 제 용건을 말씀 드렸고 그 분도 나중에는 난 언니한테는 감정 없어~
남자친구한테 전해 똑같이 해준다고
뭐 이렇게 통화를 한 상태입니다
저희가 보험 사기단이면..출동한 경찰관님들한ㅌㅔ
사과 받으면 사건 접수까지는 안하고 싶다고 했겠습니까..?
그러면서 내가 니네한테 먼저 인사했잖아 라고 하셨는데
분명 제가 먼저 인사를 드렸거든요.말이 안통합니다 정말..
지금은 사건이 접수되서 형사님께서 그 중개사랑 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ㅎㅐ보자고 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