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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구역이 비어있으면 주차해도 된다는 비장애인 (feat. 경찰반응)

쓰니 |2021.07.24 09:41
조회 85,517 |추천 300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죄송해요.
너무너무 화가 나서 글 올려요..
저는 오피스텔에 관리 겸 거주하고 있고 주차타워가 있는 오피스텔입니다.
그런데 어제 점심때쯤 지상에 있는 장애인 주차구역 입구를 막아놓은 차량이 있었고 잠깐 대놓은거겠지라는 생각으로 지나갔습니다. (평일 낮 시간대에는 주차타워가 다차지않기 때문에 잠깐 대놓은거라고 생각했죠. )
제가 저녁에 돌아와보니 그대로라서 일단 전화 드렸습니다.
여자분께서 받으셨고 장애인 주차구역을 맞물리고 입구를 막았으며 이건 신고 가능한 부분이니 차를 빼달라고 하니, 대뜸 화를 내시더라구요.
지금 당장 왜 빼야하냐며, 당장 장애인 자리가 필요한거냐고 그러시더라구요^^..필요하지않으면 차를 뺄 필요가 없다고 하시던데 '장애인 자리는 비워놓는게 원칙이다' 라고 말해도 대화가 전혀 통하지않고 남자분 바꾸시더니 대뜸 저에게 몇호 사냐고 몇살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하겠다 하고 바로 신고 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올라가려는데 그 부부가 내려오길래 저는 바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사이에 저에게 8통이나 전화를 하더군요. 한번 받았더니 아까 마주친 여자냐고 묻더니 당장 내려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경찰분 오셔서 상황정리하시고 저한테 전화주셨는데
그 분들은 주말부부고 한달에 4번정도 애 두명과 아내가 내려와서 (관리인에게 통보하지않고 무단주차를 )1년 넘게 주차 해왔으며, 오늘은 주타타워 자리가 다차서 오늘 처음^^ 장애인주차자리에 대놓았다고 했다는겁니다.
그 여자분이 저한테 계속 전화와서 경찰분께 말했더니 받지마라고만하고 현장에서 떠나셨고, 제가 공동현관문 인터폰으로 보니 그 부부는 그 자리에 서서 저한테 전화하고 있더러구요.
다시 경찰에 전화했고, 계속 전화가 오고 서로 얼굴도 아는 상태니까 이 부분은 정확하게 전화하지말라고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는데도 그부분은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시며 차단하고 그 여자분은 대화가 안통하신다는 말만 계속 하더라구요. 그여자는 계속 전화가 오고있었고 10통 하시더니 안하시더라구요.
저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말해준 것이며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입구를 막는 행위, 주차를 하는 행위는 신고 가능한 부분인데 왜 제가 이렇게 전화올까 두려움에 떨어야하나요..

그리고 저희 오피스텔은 입주민만 댔을 때 주차타워자리가 다차기때문에 외부인주차는 절대 금지입니다. 방문한 가족이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기때문에 이건 명확하게 입주민들께 전달드렸고 양해도 구했습니다.

일년 넘도록 얌체 주차 해놓고 오늘은 장애인 주차구역까지 대고 뻔뻔하게 경찰분께 주차비를 낸다고 한 비장애인아주머니^^ 전화 10통 넘게 하고 제 번호 저장까지 한 아주머니 이거 보실란가 모르겠네요^^ 현장사진 찍어뒀고 씨씨티비 캡쳐해서 제가 꼭 신고 해드릴게요! 벌금 낼 준비하세요^^ 애 둘 있는 사람이면 더더욱 그러면 안되잖아요~ 좋은거 배우겠습니다!
아! 그리고 여자라고 몇호사냐고 몇살이냐 묻는 아저씨! 딸 키우는 분이 ㅠㅠ.. 반대로 당하는 날이 올거예요!ㅎㅎ 강약약강! 아저씨덕분에 이 험한 세상 제 몸 지키려고 주짓수 배우러갑니다!

선생님들.. 제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천수300
반대수6
베플ㅇㅇ|2021.07.24 12:03
저런거 직접 전화하지 마세요.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위반 10만 원, 2시간 마다 추가 신고 가능(최대 120 만 원까지 벌금 부가) 장애인 주차구역 진로 방해 50만 원. 그냥 신고 하시지~~ 저런 사람들 상식없는 사람들이라 말 안 통할거 뻔한데.... 앞으론 절대로 직접 상대하지 마세요. 요새 미친자들이 너무 많아서 위험해요.
베플ㅇㅇ|2021.07.24 09:51
주차방해는 50만원이에여~안전신문고로 살포시 올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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