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11일이 지난 어제 엄마한테 갑자기 접종 백신 종류가 바뀌었다는 문자가 아래와 같이 왔다네.
아니 접종되는 백신이 바뀌었으면 바뀌었다는 공지와 바뀐 이유를 설명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냥 이렇게 백신 종류 바뀌었다는 말도 없이 문자만 띡 보내는 게 제대로 된 공지인가?
백신 맞는 게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맞는 사람 입장에선 나름 긴장되고 마음의 준비대 해야 하고 이것저것 고려되는 일인데... 무슨 동물한테 백신접종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는 모더나에서 갑자기 화이자로 바뀌었다고 이상하다고 맞기 싫다더라고. 내 입장에서는 엄마 코로나 안 걸리는 게 우선이니, 둘 다 좋은 백신이니까 맞으라고 하긴 했는데 나도 좀 짜증이 나는 건 사실이네.
질병관리청 코로나 때문에 이래저래 애쓰는 게 사실이고 고맙게 생각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닌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