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전여친을 계속 마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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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09:35
조회 573 |추천 1
안녕하세요. 많이 힘들고 답답하고 지인들에게도 이야기를 더이상하는 것도 민폐이고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많이 욕먹을수도 있을것 같네요.견디다 견디다 남자여자와 같은 차만봐도 순간 놀라서 운전하다가 사고도 날뻔하고 그래서지난주부터 심리치료도 시작했네요.11월에 전여친이 바람이났고 거짓말하던걸 제가 잡으러 다녀 억지로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돈을 계속안갚아 서류보내고 고소 직전 2월에 돈을 갚아 그대로 서로 아무말 없이 관계가 정리됬습니다.그런데 동네가 좁아서 그런지 5개월동안 40번 이상을 마주치는데 반은 남자, 반은 여자차를 번갈아가며 퇴근시간에 마주치고 하고 돌아다니다가 마주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인제는 제가 먼저 지나가기도 하고 하는데 사실 심적으로는 너무 괴롭습니다.제가 많이 좋아한거 같습니다. 바람핀 사람은 관계를 정리하고 그대로 저를 차단하여 제가 굳이 다른 연락처를 만들지 않는 한 연락할 일은 없어요.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지금 바람나고 만나고 있는 그사람하고는 저보다 더 오래만나는것 같아 더 힘드네요.바람난 남자놈은 저랑 관계가 끝이났고 옛날일이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제 앞에서 다닙니다.계속 전여친집에가서 데리고 나오고 데이트하러가고 시간이 조금 지났기에 조금은 나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생기지 않았을까라고 생각도 해보고 저도 조금은 기억이 미화된 부분도 있었는데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배신감, 분노가 어제 일처럼 떠오릅니다.잊어버릴만하면 자꾸 보이고 그래서 그사람들 판단으로는 내가 자기들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인과응보? 그런거 없는거 같아요.계속 마주치는데 이야기해볼 기회도 앞으로는 없네요. 다들 같은 말합니다. 무시하라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걔네들 이기라고.지금 누구를 만나든 저는 순간 즐겁기만하고 상대방이 저에게 호감이 있다한들 마음의 여유가 없기에 미안합니다. 그냥..그런 분위기 자체가..그냥 너무 힘들어요. 모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