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 만났고
서로 모은 돈은 2천 남짓으로 많지않지만
둘다 나이도 있고 통하는 부분이 많아서
신혼부부 대출 생각하며 결혼 얘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데이트 할때마다
싼거 찾고 돈 없다고 티내는 남친때문에
괜히 서운하고 궁상맞은거 같아요..대학생도 아닌데
주변 친구들도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남친한테 명품 선물받고 전자지기 선물받고
호캉스에 고급 레스토랑에 즐기고 다니는데..
그 친구들 직업이 좋겠지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랑 소득 별 차이 없어요
정말 착실하고 좋은 부분 많은 사람인데
이렇게 속으로 점점 비교하게 되고 서운해지고
기념일 선물도 제대로 받아본적 없습니다..
하필 그럴 때 친구들은 명품백 받았다고 자랑하고
이렇게 비교하는 제 자신도 싫고
계속 돈 아끼자 우리 결혼 하려면 더 모아야해 돈돈
거리는 남자친구도 미워지고...
저도 당연히 결혼 하고 싶은데 그동안은 그럼
궁상맞게 연애 해야한다는 건지...
이런 생각 가지는 제가 못된걸까요 ㅠㅠ
ㅡㅡㅡㅡㅡㅡ
퇴근하고 봤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봐주실지 모르고
제가 두서없이 써서 괜히
명품을 받고싶은 여자로 보여진거같네요
그저 단순히 저보다 돈을 못모은 친구들이
하물며 백조인 친구들조차 다들 명품을 받고 다니길래
제가 부러워서 그 부분을 강조 했던거 같습니다
이부분은 오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남자친구는 10만원짜리 선물조차 벌벌 떨어서
암만 저도 없다지만 더 여자로서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