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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세는 무기판매가 될듯

미네르바 |2008.12.10 10:46
조회 1,161 |추천 0

 

한국과 터키 두 나라는 1999년 방산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올해로 9회째 공동회의를 거치면서 방산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올해도 김태영 합참의장이 터키를 방문해 양국 간 방산협력 영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터키에 지난 2006년 K-9 자주포를 수출한바 있으며 올해 7월에는 XK-2 전차 수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 체결식을 갖고 2015년까지 터키의 차세대 전차개발에 따른 기술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방산수출 길이 열리고 있다.

 

지난 40여년동안 자주국방을 외치며 연구 개발에 노력한 한국방산은 그동안 미국 무기의 부품생산이나 위탁생산 정도가 고작이었으나 IT산업과 접목한 자체기술로 세계정상급 제품을 생산하면서 이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동안 국산 자주포를 비롯한 국산 전차 등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터키로 수출됐고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 수출 상담이 추진되는 등 만년 수입국이던 대한민국이 무기수출국으로 탈바꿈하는 전환점을 보는 것 같아 대견하다.

 

이는 원천기술을 이양하지 않으면서 제품수출만을 하는 세계 방산 업계의 철통같은 기술의 벽을 넘어 자체개발에 성공한 결과라고 본다.

지금 세계 각국이 한국의 방산기술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은 세계적 IT강국인 한국의 IT기술과 접목된 방산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갈수록 방산수출 전망이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합참의장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방문차원을 넘어  방산수출 선진국을 향한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다져지는 자주국방의 일면을 보는 것 같아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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