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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불성실한 대응”과 공무원채용 과정 속 “부실한 면접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보합니다.

ㅇㅇ |2021.07.30 11:39
조회 141 |추천 3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192
제발 지나치지마시고 청원 꼭 부탁드립니다...







청원내용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본문에서 중요한 부분은 하단에 간결하게 정리해둔 부분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사촌 동생(***, 만 19세)은 이번 2021년도 제1회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력경쟁 건축 9급 직렬에 응시했습니다. 6월과 7월 필기와 면접을 잘 마치고 7월 26일 오전 10시, 최종합격자 확인을 위해 홈페이지에 들어갔고,

'***(수험번호) 최종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총 성적 229점)'

합격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공무원임용 시험에 합격한 기쁨을 합격 화면을 캡처(파일 있음)하여 가족, 친구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약 30분~1시간 후 홈페이지 조회 창을 다시 클릭해보니, 불합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응시생으로서 결과가 합격에서 불합격으로 뒤바뀐 상황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았고, 납득할 만한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부산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하여 경위를 물어보고자 했습니다. 교육청을 방문하는 길에 임용 담당자에게 전화하였고, ‘면접은 큰 이변이 없는 한 필기 점수로 당락이 됩니다’ 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후 교육청에 방문했고, 임용 관련 담당자(A 씨, B 씨, C 씨)들을 통해 직접 저희 동생 대신 합격한 사람(편의상 이하 D 씨로 칭하겠습니다)의 필기 점수를 확인한 결과, D 씨는 저희 동생보다 필기 점수가 10점이 낮은 219점이었고 면접까지 올라간 5명 중 5등의 성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 동생은 필기점수에서 10점을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전형인 면접에서 점수가 더 낮았다는 이유(제 동생은 5명 중 2등)로 불합격 처리가 된 것이었습니다. 면접은 10분 정도 진행되었기에 이렇게 면접으로 결과가 뒤집힌 것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교육청으로부터 면접성적을 직접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평가항목은 총 5개였습니다.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 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 의지력 및 발전 가능성] 보시다시피 면접 평가항목 역시 객관적 수치가 아닌 애매모호한 기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면접관이 평가한 면접평가표 복사본을 확인해 보니 면접에 들어간 3명의 면접관 중 1번, 2번 심사위원의 경우, 대부분의 후보자 면접 점수를 중중중중중으로만 준 것(성의가 전혀 없는 게 객관적으로 보임, 가족 및 본인이 확인함, D 씨만 상상상상상 // 관련 자료 부산진경찰청에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합격에서 불합격으로 갑작스럽게 뒤바뀐 결과와, 모호한 면접 성적 처리가 겹쳐지니 오히려 답답한 마음만 더욱 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용책임자인 C 씨가 한 말은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을 건네는 대신 “다음 시험 잘 쳐라”라는 형식적이고도 상처가 될만한 말을 던졌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그 어떤 선발보다도 공정해야 합니다. 하물며, 공정한 결과를 강조한 현 정부 아래서는 말이죠. 하지만 합격자가 번복된 상황과 이후 이어서 공개된 모호한 면접 성적 처리, 담당자의 비정한 말 한마디는 공정하지도 않았고 국민을 섬긴다는 공무원의 기본적인 자세조차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불합격이었다면 받아드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합격 창이 30분~1시간 후에 불합격 창이 되었고 담당 기관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어떠한 합리적인 해명도,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이틀 동안 가족들이 교육청에 맹렬히 항의했음에도 바뀐 것은 없었습니다. 첫날에는 A 씨, B 씨와 통화를 하였으나, 돌아오는 답은 “필기합격 결과를 잘못 올렸다.”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불합격생들한테도 일괄적으로 잘못 보냈냐고 물어보았으나,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행정국장과 통화하기 위해, 행정국장 비서와 몇 차례를 전화했으나 “행정국장이 사무실에 오면 알려드리겠다”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이에, 가족은 부교육감 및 교육감과 통화하기 위해, 부교육감 비서 그리고 교육감 비서와 전화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교육감이 오시면 알려 드리겠다”였습니다.


이 과정 동안 많이 상심해있던 사촌 동생에게 가족 모두 위로의 말을 건넸지만, 다른 그 어떤 직업보다도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었던 제 사촌 동생은 이렇게 부실한 면접체계에 큰 실망과 충격을 받고 있었습니다.


결국, 제 사촌 동생은 7월 27일 자택에서 가족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시간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3년간 반장으로 새벽 7시에 등교하며 공무원 시험만 줄곧 준비한 매우 성실한 학생이었습니다. 이러한 제 사촌 동생에게도 이러한 결과는 결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극단적 선택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제 동생을 귀가한 가족들이 발견하여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꽃도 피워보지 못한 채 18시 15분 *****병원에서 명을 다했습니다.


이후 우리 가족들은 영락공원에 안치한 후 오후 11시쯤 부산광역시교육청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유족들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겠다던 임용책임자 C 씨의 말(녹취록 있음)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관련 담당자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에 당직자 등을 통해 앞서 말한 관련 담당자 3명(A 씨, B 씨, C 씨)을 불렀고 새벽 1시 30분쯤 교육청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중 A 씨의 경우, 민간인인 본인의 남편까지 대동하며 유가족을 앞에 두고 팔짱을 낀 채 대응했습니다.
B 씨의 경우, 유족에게 오자마자 “법대로 하라. 마음대로 하라. 문제 있으면 감옥 가겠다”라는 말뿐이었습니다.
C 씨의 경우, 최종합격이라고 버젓이 적힌 그 화면이 필기 결과 합격 창이 나온 거라고 합니다. 이러한 담당자들의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답지 못한 대처로 저희는 울분을 터뜨리고, 관련 면접 자료(증거자료 부산진경찰청에 현재 있음)를 함께 보면서 더욱 분통이 터졌습니다. 교육감 비서도 왔으나, 교육감에게 상황 보고만 한 상태고 상황 파악하라고만 전달받았습니다.

장기화가 되자 교육청이 경찰을 불렀고, 경찰은 오히려 유족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여러 창구(국민신문고 등)를 안내해주었습니다. 면접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는지, 결과가 뒤바뀐 1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비리가 있다면 확인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비리 여부 정도만 경찰에선 확인이 가능하며, 그 외 밝혀내야 할 것들은 오로지 저희의 몫이었습니다.






이러한 비참한 상황에서 우리 가족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요구하는 바입니다.


1. 합격 창이 불합격 창으로 변경된 그 1시간 동안 일어난 일에 대한 납득될만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필기합격 결과를 잘못 보여줬다고 하기에는 결과 발표 화면에서 확인한 “최종합격”이라는 문구가 분.명.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어려운 설명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육청 관계자분 간 서로 말도 달랐습니다. 실수로 모든 수험자에게 최종합격을 보냈다 혹은 필기점수를 보여주려고 올렸다는 서로 다른 말뿐이었습니다.

2. 10분간 진행되었던 면접에 대한 정확한 감사와 해명 역시 요청합니다. 5개의 면접 평가 항목과 합격자/불합격자를 결정하는 정확한 인과관계를 알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면접에서 필기에서의 결과를 뒤집는 유사 사례가 얼마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공무원시험 합격자(시설 9급 건축 직렬들) 면접 평균 점수 및 필기 점수 비교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3. 담당자는 면접에서 평가를 받으면 무조건 합격이고, 을 받으면 무조건 불합격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만약에 필기시험에서 100-100-100점을 받고 면접에서 을 받은 수험생과 필기시험에서 40-40-40점(필기 과락을 겨우 면한 점수)을 받고 면접에서 를 받은 수험생 중 누구를 합격자로 정하는 게 공정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후자가 법에 근거해서 합격이라면, 면접에서 우수 받게 되면 무조건 합격이 되는 법 역시 개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공무원 시험은 무엇보다도 필기가 중요합니다. 필기시험과 면접 점수를 합한 것으로 최종합격이 되는 것이 아니라, 면접에서 만 받으면 필기 점수와 상관없이 특혜를 받게 되는 현실도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1번, 2번, 3번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합격 창이 불합격 창으로 바뀐 1시간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제 사촌 동생은 합격자 발표 이후 당일 응급실까지 방문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는 상황이었고, 앞으로 시험을 응시할 용기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었습니다. 제 사촌 동생은 ‘시험 아무리 잘 쳐도 어차피 면접에서 안될 거다’ 라며 비관했습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필기 점수를 가지고, 면접에서의 모호한 평가를 감내한 뒤에 받은 결과가 합격에서 불합격으로의 충격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은 앞으로도 합격이 불합격으로 바뀐 30분~1시간 동안 일어난 일에 대한 진상규명이 되지 않는다면, 정보공개청구, 국민신문고, 언론사 등 여러 창구를 통해 계속해서 규명하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통화 녹음과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요청 시 배포하겠습니다.
**제 사촌 동생은 필기 3등 / B 씨는 필기 5등
**제 사촌 동생은 면접 2등 / B 씨는 최종 1등
->면접 를 맞아서 필기 점수 반영 X, 무조건 합격
**B 씨 최종 1등 제외 나머지 2명은 필기 순대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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