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 둘에 둘째 며느리입니다. 위로 큰동서(형님)이 계시구요..
저희는 명절때 음식을 하지만 다른데처럼 많이 하지 않는 편이에요..
제사과자는 일절 안사고,,전3가지,나물3가지,생선3마리,대추,밤 등..아주 조금씩만 사는데요~
큰형님께 물어보니 제수비용이 적을땐 5만원~많은땐 15만원 든다고 하시더라구요..(정말 음식을 많이 안해요~~^^)
시어머닌 일을 다니셔서 따로 사시는데요 문제는 큰동서형님댁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시어머니가 장을 따로 봐오시고 큰동서형님이 따로 장을 보십니다.
생선,고기류 등은 시어머니가..그리고 나물류,밤/대추/과일등은 큰동서형님이 사시는데
처음 결혼해서 제가 제사비용을 누구한테 드릴지 여쭤봤떠니 시어머니께서 큰동서형님을 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여태 시어머님이주로 큰돈 들어가시는(고기/생선류)걸 보시구 큰형님은 장을 많이 안보시니 5만원씩 드리고 장을 많이 볼땐 10만원드렸습니다.(과일도 따로 한박스씩 사가구요..)
근데 시어머니가 큰며느리라서 그런지 큰형님에게 10만원을 제수비용으로 주시더라구요..
(좋은 시어머니시죠~~수고했다고 하시면서.^^) 요근래 알았네요~~-.-;;
제가 돈이 아까운게 아니고 계산을 굳이 하려는건 아닌데요..일을 제가 안하는 것도 아니고 같이 하고 과일도 사가고 저도 5~10만원씩 드리는데 많은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다구 3만원 드리기도 참 그렇구..-.-;;별걸 다 고민하나요?~~
이것저것 사면 많이 든다고 하시지만 저희는 정말 장을 많이 안봅니다..제사상이 정말 초라할 정도루요...
질타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저도 제 위치에서 할 도리를 해야하는 거 당연하다 생각하고 형님말씀에 무조건 네..하고 형님을 잘 따르는 성격입니다. 일년에 많아야 3,4번인데..드리는 건데..너무 꾸짖지만 마시구요~~^^
제가 너무 계산적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