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계층이 다른 사람은 빨리 손절하는게 맞아요

엉엉몬 |2021.08.02 09:23
조회 330 |추천 1

어릴적 친구중 몇몇이 동네수준보다 계층이 다소 낮았었음

 

자세한 집안사정은 모르고, 그닥 알고싶지도 않고 일단 계층이 낮다보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일종의 족쇄비슷하게 작용하더라

 

10대때는 잘 몰랐는데 20대가 되면서 그 흔한 스키여행 한번 가자는걸로 얼마나 말들이 길어지던지

 

그냥 기분좋게 다녀오면 그만일 일을 자기는 야간알바를 어쩌고.. 학비를 어쩌고..

 

열심히 살고 고생하는건 다 아는데 그렇다고 계층이 다른 사람들이 같이 고생스럽고 부정적인 느낌을 받으면서 살아야 하는가 매번 의구심이 들더군요

 

그래도 20대 초까지는 그래 너 힘들겠다 하면서 토닥여는 줬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끝이 없더군요

 

자기는 수저가 안좋아서 지원을 못받고 그래서 성형을 못하고 자격증 준비하기도 훨씬 어렵고.. 그런 소리 하면서 토익은 겨우 800점대 유지하면서도 자기는 그정도면 잘한거라고 하고있고

 

전 학원 두달 다녀서 900점대 만들어놓고 싹 잊고지내는데 자기가 독학으로 800점대라는걸 무슨 대단한.. 영예인냥 난리를 치는것도 들어주기 지치고

 

근 몇년새 집값올랐다고 저나 친구들보고 너네는 부모님이 집이 있어서 좋겠다 다 돈 엄청 벌었네 이런 소리 하는데 솔직히 저희 부모님이 흙수저 부모님들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더 스마트하게 살아온게 무슨 죄라도 되는냥 저런소리 하는게 너무 웃기더라구요

 

결국 손절하고 연락안하고 사는데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코로나때문에 여름휴가는 무산됐지만 계획할때 비슷한 계층끼리만 모여있으니 얼마나 빠르게 정해지고 이런저런걸로 놀자고 재밌게 대화가 되는지.. 계층이 낮은 친구와 같이 있으면 숙소부터 그 몇만원 오르내리는걸로 발악을 했었는지 참 대체..

 

한번은 바다낚시를 갔는데(코로나 이전) 돈 많이 들고 알바해야 한다고해서 갈 수 있는 친구들만 모여서 갔거든요? 거기서 사진찍은걸 프사로 해놨는데 단톡에서 어찌나 난리를 치는지.. 서운하다는둥.. 그럼 돈내고 데려가줘야 하는거였나..

 

약간 계층이 낮은 사람들은 일종의 물귀신처럼 주변 사람들을 끌어내리려는 습성이 내재되어있어서 최대한 피하고 손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얘네 생각 자체가 세상에 불만이 많아요 그게 사람을 피곤하게 하고

 

부모, 조부모님들이 더 열심히 스마트하게 살아온것의 차이를 아얘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니

 

저희 선조들의 노력을 죄다 부정하는 말도 은근히 하고 좀..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런 친구들 입장에선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아무튼 다르게 태어났으니 서로 행복하려면 서로 손절하고 안만나는게 맞는거같더라구요

 

아무튼 비슷한 고민하시는분들은 과감하게 손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게 뭐라고 그렇게 고민했었나 싶고 그래요

추천수1
반대수5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