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첨 만난 애고.. 얘가 첨에 만날땐 안이랬거든?? 긍정적이고 맞춤법 틀려도 별로 신경 안 쓰일 정도고 SNS도 걍 친구들끼리만 간단히 하는 애였는데 고등학교 올라오고 갑자기 틱톡찍고 인스타에 가족이돼주라 그런 거 올리고ㅠㅠ 양아치가 된 건 아닌데 걍 좀.. 인스타 게시물마다 댓글 ⭐️ 이런 거 올리고 답글엔 해시태그 다섯줄넘게쓰고 그래ㅠㅠ 공부하는척 시험기간엔 스토리로 자기 공부하는 거 쫘라락 올려놓고 시험 30점 맞은 거 자랑이라고 스토리 올리고ㅠㅠ ㅠ 여기서부터 정떨어진 건 맞는데 제일 문제였던 건 인스타 비계 친친으로 거의 하루에 한두번씩 지 자해하는 사진 올리는데ㅆㅂ 피철철나는거면 위로 한번 건네주기라도하지 걍 어디 베었다가 아물면 빨간 딱지 띄엄띄엄 나는 거 알지ㅠ 그런 거 몇줄 생긴거 ㅈㄴ이상한 필터로 찍어서 올리고 평범한 밴드 팔뚝에 붙인 거 또 우중충한 필터로 찍어서 아파.. 하면서 올리고 그ㅓ는데 ㅅㅂㅅㅃㅆ개정털려서비계는차단함 근데 얘가 놀자는데ㅠ돈없어서 못논다 했거든 진짜 돈 없는 것도 맞고.. 그랬는데 집에 다른친구 초대해서 같이 엽떡 먹을라니까 걔가 신경쓰임ㅠ 스토리에 올릴건데 자기랑은 돈없어서 못논다면서 어쩌구저쩌구 머라 하면 어캄.. 걍 손절해도 후회 안하겠지ㅠㅠ??
+)중요한걸 말 안했는데 나 얘랑 진짜 찐친만 받는 팔로워12명있는 그런 비계도 먼저 오라 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어서.. 고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