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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는 당당하게 사는 더러운 세상

바붕이 |2021.08.05 08:04
조회 944 |추천 5
안녕하세요
전 딸아이를 둔 평범한 주부입니다
(이런일기 있기전까진 잘나가는 사장이였구요)
남편은 대기업 부장으로 근무를하다 작년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버렸습니다.
갑자기 떠나버려 맘 추스리기도 전에
저희가족은 너무나 충격에 휩싸여야만 했습니다

남편 유품 정리하며 알게된 남편에
4년간에 불륜사실
둘이 여행다니며 같이 찍은 사진이며,
둘이주고받은 사랑문자,카톡,돈주고 받은 내역등등
전 너무나 큰 충격에 아직도 정신과에서 처방해주는 약 없이는 하루를 견딜수 없을 정도로 힘이듭니다.

뒤늦게 남편 주변인 수색끝에 알게된
상간녀에 존재 ᆢ

남편과 제가 결혼전에 사귄 여자이고 이여자가 남편집이 가난하단 이유로 딴남자랑 결혼하고 남편을 버렸다는
사실ᆢ그리고 그충격에 나와 서둘러 결혼했단 사실
(저희남편 집안이 가난한거말곤 너무나 순진하고 착하여
친정집에 반대가 있었지만 이남자 하나 믿고 3개월연애끝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음)
남편이 대학원 다니게 되면서 그여자 친한언니가 총각때남편얼굴 기억하고 돈있는 남편을 그여자 다시연결시켜줌

결혼생활 내내 성실함과 가정적인 남편
거기다 돈개념도 확실하여 모든경제권을 남편에게 맡겼어요
남편믿고 나는 운영하는 가계에서 열심히 돈만벌어 남편한테 돈을 줬죠
남편이 집에오면 바쁜 아내로 집안일까지 다해주고
난 그게 고마워 남편이 공부를 더 하길 원해서
대학원보내주고 시부모님과 매년 해외여행 보내주고 생일때마다 명품선물 해주고 기죽지 말라고 비싼외제차 사주고 입주하는 아파트를 본인이름으로 해달래서
남편이름으로 명의해주고 참 혼자 바보짓했네요

내가 이제 벌만큼 벌었으니
나도 그냥 유학보내딸 한국오게 하고 가정주부로 살고싶다 애기하니
그러지말라고 노발대발 그땐 내가 왜 눈치를 못챈건지ᆢ
마누라는 몸아파도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돈벌고 그돈으로 남편은 그뇬이랑 돈쓰러 다니고
내가 너무도 한심합니다.

결혼내내 저희도 많이싸웠습니다.
어느시점부터 새벽 늦은귀가 잦은출장과 외박
에 여자에 촉으로 제가 바람피는거냐고 이야기를 하면 의부증있냐고 몰아가서 날 오히려 이상한여자로 몰기에
확실한 증거물이 없었기에 그냥 내가 민감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남편을 믿었습니다.

너무 바쁜 가계일로 남편을 너무 내몰라라 한 내 잘못이 클까요?

둘이서 얼마나 설치고 다녔는지
날 알고있는 남편회사 지인외에
사람들은 그여자를 와이프로 알고있더군요
같이 골프치러다니고 여행다니고
마누라는 그시간에 잠못자고 일만했는데ㅠ
내가 번돈으로 흥청망청 둘이 돈쓰고 다닌 사실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여자는 남편과 애가셋이나 있는 유부녀입니다.
그여자 친구들과 제 남편친구들 또한 같이 어울려 놀았기에 모두 입을 닫는바람에 증거를 찾기는 너무나 힘들었으나 그래도 양심있는 친구분 한분에 의해 모든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여 죽은남편을 상대로 소송은 할수없고 상간녀 상대로 위자료 소송을 했습니다.

소송하기전 그 소식은 또 우찌알았는지
동생에게 전화로 자기남편 알면 이혼당한다 살려달라고 하더랍니다.
남편은 죽었으니 본인라도 살게해달라?
내 남편과 둘이서 좋아 죽을땐 언제고
이제 남편죽었으니 지남편한테 가서 살겠다고?
참 인생 쉽게사는 이여자 부럽습니다ㅎㅎ


소송결과
승소는했습니다.
다만 어이없는 승소ㅎㅎ

대체 우리나라법은 누굴위해 만들어진건지

그뇬 새삶을 살고픈지 이름도 계명하고 이사도 갔더라구요. 남편 알면 이혼한다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애원했던뇬이 소식에 의하면 또다른 애인이랑 공치러 다닌다고 하더군요.

저희가정은 현재 엉망이 된 상태입니다.
저희딸 아빠죽음과 아빠에 부정한행위 사실을 안뒤
그렇게 좋아하고 사랑하던 아빠를 증오하고 원망하며 아빠무덤근처도 안갑니다.
집에서 은둔생활중입니다.
저요~ 억울해서 이렇게 살면 뭐하나싶어 자살시도까지 했습니다. 딸이 죽지말고 살아만 있어달랍니다.
그래서 살아보려고 정신과치료약으로 하루 버팁니다.

내가아는 ㅇㅇㅇ은 그런애가 아니다라고
말한 그여자에 가면을 벗겨 주변인들에게 망신을 주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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