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는 29살 여자입니다
직장을 구하면서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해서 그런데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글재주가 없어도 읽어주세용~☆
편의점 알바를 하다보면
그 물건 채우고
음료수 채우고 그러잖아요.
근데 제가 오후 3시부터 하거든요.
근데 좀 저보다 2주인가 1주 더 늦게온
30살 언니인 여자가 있어요.
근데 그분이 항상
물건을 안채우고 가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좀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왜냐면 그 여자는 10시부터 3시까지 오전에
물건도 안받고 개꿀빠는 일이거든요.
물건 와봤자 삼각김밥 유제품등
근데 저의 시간대에는 모든 매장 전 물건이 다와요..
그래서 힘든 시간대에요 오후 8시까지 한다고 해도
5시간이지만 고작
그래서 거의 물건을 진열하다가 끝나서 갑니다.
(참고로 장사가 아주 잘되는 곳이에요 매출이)
근데 어쩔수 없는게
돈벌러 간 이상 그걸 불평할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뭐 그냥 하죠 ㅎㅎ
근데 문제는
앞 근무자가 물건을 몇번 얘기해도 안채우고 가길래
눈에 보이드라구요 제가 편의점 일을 예전에
몇번 했었어가지고.
점장님께 얘기드리면 이간질 같을까봐
직접 몇번 얘기 했는데도 안고쳐 지드라구요
몇번은 이해를 하려고 했어요
사람이 다 완벽할순 없고
나이가 있다고 해도 편의점 근무는 익숙하지가
않을수도 있으니..
그렇게 있다가
점장님께서 저희 알바생들을 위해
단톡을 만들었어요 소통하려고
근데 거기다가
제가 하도 그분이 일을 안하고 가길래
ㅇㅇ씨 물건진열좀 신경좀 써주세요ㅠㅠ
너무 힘들어요. 저 시간대에 물건 많이와서
뒷사람꺼 정리하기도 힘들다는 식으로
부탁어조로 얘기를 드렸어요 그랬더니
자기는 일을 하고 간다고 막 얘기하드라구요.
그러면서 곤란하다고 그런식으로 자꾸 얘기하면
단톡에다가
그래서 제가 전활걸어서 얘길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 꼽주는 거냐고 단톡에
그러는거 민폐 아니냐고
(반말로)
너 진짜 싸가지없다
너 같은애 처음본다
너 사람 잘못건들였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막 지지않고
왜 반말이냐고
뭔데 반말이냐고 왜 갑자기 욕을 하냐고
그랬죠 그랬더니 저 일하는곳에 와서
사과 받을거라고 딱 기다리라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할 일 하고 있었죠 그날도 물건이 많이와서
근데 진짜 와서 사과하라고
니가뭔데 자길 꼽주냐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지지않고
뭔데 반말이고 왜 욕질이냐고
언니 그전에 무슨일 했길래 일을 못하시냐
그게 왜 쪽을 준거냐고
피해의식 있으시냐고 하도 얘기해도
안들어드셔서 그런건데
라고 얘기 했더니
자기 유치원교사 였다고
너보다 1살 많은 사람이
니가 얘기 할때마다 네네 해주닌까 통쾌했냐고
(손님 다 있는데 얘기)
팔짱 딱 끼고 거만하게 얘기 하드라구요
그래서 전 사과 못한다고 왜 하냐고 내가
도대체 ㅋㅋㅋㅋㅋㅋ
뭔 잘못을 한지 모르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저 끝나는 8시에 점장이랑 교대인데
8시에 온다고 삼자대면 하제요
그리고 자기가 나가겠대요 편의점을 그만 두겠데요
그래서 제가 그럼 그때 오라고 제발 하자고 했죠
그랬더니 진짜 왔어요
근데 점장도 웃긴게
그 사람 편을 드는거에요
누가봐도 별 일 아니란 식으로
그 여자는 점장 앞에서
저보고 죄송하다고 갑자기 360도 변해서
사과를 하고
불쌍한척 하드라구요
그리고 편의점 나간다는 여자가
제가 나가실거 아니냐 했더니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모른척 발뺌을ㅋㅋㅋㅋㅋ
순진한척을 시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이가 없어서
너무 늦어서 끝냈구요
다음날 ㅋㅋ 인수인계도 안하고
뭐 인사는 기본으로 안하고 (신경도 안쓰지만)
그렇게 하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오늘 마침내 일이 터졌어요
장부가 있는데 거기에 제가 저의 폰을 올려놓았어요
근데 그 장부를 쏙 빼가는거에요 갑자기
폰이 딱 있는데
폰이 안보일수가 없잖어요 그리고
폰을 정상적인 사람은 치우고 빼가잖아요
이건 고의로 한거인 느낌도 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뒤에도 약간 깨져있길래
그 여자가 그거 자기가 2개월전부터
지켜봤는데
원래 깨져 있었다고
저한테 발뺌하고 성의없이 죄송하다구만
둘러서 얘기하고 급하게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난 사과를 바란게 아니다
이거 어떻게 할거냐
그랬더니 보상얘기도 없고 전화도 꺼놨길래
이렇게 카톡이 왔네요
후 미처버리겠어요
점장한테 얘기했더니
그게 깨지냐고 말이 안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도 모르면서
어짜피 그만 둘거긴 하지만
엿먹일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