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며느리는 직장보다 제사가 중요한가요?
ㅇㅇ
|2021.08.07 14:07
조회 151,563 |추천 419
글삭합니다
엄마도 댓글 다 읽어보셨습니다
제사 날짜를 옮긴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셨다네요..
유익한 조언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엄마가 아빠랑 감정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대화하신 결과, 올해는 엄마를 제외하고, 내년부터는 할머니가 동의하신다면 날짜를 옮기는 쪽으로 진행하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진심어린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집의 상황이 지어낸 가짜처럼 느껴진다는 사실이 웃프기도 하네요ㅎㅎ
- 베플ㅇㅇ|2021.08.07 14:17
-
그렇게 중요하면 아빠가 직장 쉬고 음식하고 준비하면되는거 아닌가요. 지 아빠 제사인데 왜 왜 왜 이피 한방울 안섞인 남의집 딸한테 강요하는건데. 그리고 딸인 고모들이 와서 준비하면 되는거잖아요. 개학날이 시교사들한테 얼마나 중요한 날인데 무시하는건지. 그냥 혼자 날뛰게 무시하세요. 엄마 위로해주시고요.
- 베플ㅇ|2021.08.07 14:36
-
결혼생활 동안 아빠가 엄마를 어떻게 대우했는지 알게 하는 사건이네요. 님 아버지가 님 어머니를 대단히 무시하고, 님 어머니의 직업을 별 것 아닌 걸로 취급해야만 일을 빠지거 자기 아버지 제사를 준비하라는 개소리를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게 중요한 제사면, 님 아버지가 일 빠지고, 님 고모들도 그집 남편들과 함께 와서 다 같이 준비해야 할 일이지, 며느리만 남편에게 무시당하며 준비할 일이 아닌 겁니다. 님 어머니가 지금 한 번 양보하면 그걸로 끝날 일이 아니라 남은 평생 더더더 무시당하면서 살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거, 홀어머니랑 합가하자 밑밥 까는 것일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어머니가 양보하실 타이밍 아니고 강하게 나가실 타이밍입니다.
- 베플ㅇㅇ|2021.08.07 18:53
-
제일 큰 어른인 할머니가 괜찮다는 데 자기가 왜 난리야? 누가 자기집을 무시해? 본인부터 자기 엄마 말 무시하고 있으면서?
- 베플ㅇㅇ|2021.08.07 18:31
-
제사는 핑계고 그냥 와이프를 잡고싶은거네.. 와이프가 지 말에 순종하지 않는게 싫은거지.. 그럼 집에서 살림이나 해야지 돈은 왜 벌게하나.. 미친.. 일은 해야하고 지 말에 순종도 해야하고 님 아빠 미친듯..
- 베플ㅇㅇ|2021.08.07 15:48
-
개학 첫날에 빠지라고??? 그게 쉬운일인가? 게다가 거짓말해서 빠지라고? 미쳤네. 직장 문제인데 그걸 마치 자기에게 도전하고 자기의 자존심과의 문제로 투과하네. 참 평소에도 열등감이 많았던 모양임. 아내가 이 참에 관둔다해봐!!! 그건 또 괜찮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