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감정은 쌓아두지 않고 표현해야 한다고 하는데
ㅇㅇ
|2021.08.08 16:45
조회 16,468 |추천 50
에를 들어 상대에게 서운한 마음이라던가 기분이 나빴던 것들이요..근데 제가 제 감정에 확신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그냥 웃어넘길 수 있을 줄 알았고그래서 기분 좋게 넘어간 문제들도 있었지만두고두고 후회되는 것들도 있고..구분이 안돼요.
내가 지금 서운한 게 정당한가? 내가 과민 반응 하거나 열등감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거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되고, 그런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고싶지 않아요.
내 감정에 솔직해야한다고 하는데 우리도 살아가면서 감정을 표현한 누군가를 보며 "좀 꼬였다" 또는 "너무 예민한 것 같다" 와 같은 생각이 들 때도 있잖아요. 모든 감정이 다 인정받는 건 아닌데...언제는 표현하고 언제는 참아야하나요? 내 감정을 어떻게 객관적으로 볼까요?
- 베플ㅇㅇ|2021.08.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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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그때그때 표현한다, 말은 좋아보이지만 세상에 그렇게 사는 사람 거의 없음.. 특히나, 정서가 불안하거나 기가 약해서 자기표현이 원활하게 안되는 사람은 그냥 팔자려니 받아들이고 자기가 참고 인내하는게 답인 경우가 많음. 내가 느낀게 정답이다, 러브마이셀프, 욜로 타령하면서 자기감정에만 충실하려다가 결국에 주변에 남는 사람 없어지고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 많음. 말주변도 재능이라, 내 감정을 세련되면서도 상대마음 상하지 않게 부드러운 분위기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지만, 본인이 스스로 알거임. 그게 됐으면 이런 고민도 올리지 않았겠지. 세상살이가 원래 더럽고 치사한거임. 남들 당당하고 여유있게 사는 것 같아도 모두 가슴 속에 피멍 몇개씩은 달고 살아감. 부정적 감정을 반드시 그 상대에게 되돌려줘야 할 필요는 없음. 약간 거친 운동을 한다거나 하는 우회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 에너지를 다른 방향으로 전환시켜보면 오히려 본인인생에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음. 스트레스를 준 상대가 야속하고 억울한 마음이 들 수는 있지만, 나또한 살면서 누군가에게 나도 모르게 상처를 줬을거고 그 상대가 나에게 화살을 돌리지 않고 참아주고 용서해줬던 일도 반드시 있었을거임. 내가 한대로 돌려받는게 인생이라고 생각함.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해짐.
- 베플ㅇㅇ|2021.08.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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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눈치보지말고 내가 느낀 내 감정이 진짜임.
- 베플ㅇㅇ|2021.08.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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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정을 명확히 표현하고 내가 받는 스트레스를 좋게 발산할수 있는 방법들을 스스로 깨닫는게 중요합니다. 같은말도 부드럽게 그러나 명확하게 이야기 할수 있어요 . 그러한 화법이 잘되어있는 사람들이 만만해 보이지 않죠 반면, 좋은 감정이든 나쁜감정이든 표현을 잘하지 못할 경우, 감정을 숨기면 만만히 보여 호구가 되고, 있는 그대로 분노하면 개념없고 사회생활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따라서 감정은 숨기지 말되 부드럽게 유연하게 표현 할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