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엄마가 한달전쯤에 넘어져서 오른쪽 팔을 다치셨어요.
수술하고 치료도 받고있었죠.
그런데 오늘 일이 조금 있었습니다.
저는 밥을 먹고 그릇을 부엌에 갖다놓았고요.
그러자 엄마가
"설거지를 하든 강아지들을 씻기든 뭐든지 빨리빨리 해라."
라고 해서 알겠다고, 조금만 이따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니가 그러니까 내 팔(수술한 팔)이 계속 벌어지는거 아니냐."
라는 말을 했습니다. 제가 안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금방 밥을 먹었으니 조금만 쉬고 하겠다고 한거였는데도요.
일단 알겠다고 20분만 이따 한다고 제 방에 8살조카와 함께 들어와서 동화를 보고있었는데,
부엌에서 엄청큰소리로 "아아아아악!!" 하는 비명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조카와 함께 부엌으로 갔어요.
설마설마했는데 엄마가 한쪽손으로 설거지를 할려고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더라고요.
조카앞이라 화내고싶지 않았는데, 그순간만큼은 너무 화났어요. 그래서 엄마에게, 내가 한다고 했잖아 놔둬, 왜 아픈손으로 하면서 소리지르고 그러냐고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토시하나 틀리지않고 "꺼져라."라고 했어요.
8살 조카도 옆에서 같이 들었고요.
상처받는것도 문제지만 왜 굳이 저러는지,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밥먹은직후라 쉬고싶었고 피곤했기때문에 조금만 쉬고 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걸 일부러 저 보라는듯이 자기가 하면서 소리지르고 아파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가 이상황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한다고 해도 꺼지라면서 자기가 한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