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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회생활 도와주세요..

ㅇㅇ |2021.08.13 01:02
조회 5,026 |추천 11
안녕하세요 이번에 사회로 첫발을 내딛은 26살 여자입니다ㅠ 여기가 인생선배님들이 많으실것같아서 방탈 죄송합니다. 정말 이 문제때문에 혼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요 요즘에ㅠㅠ
입사한지 한달 다되어가는데 사람들이랑 전혀 친해지지 못하고 있어요...원래 이런건가요? 보통 입사하고 나서 얼마만에 친해지는건가요?
사회생활이 아예 처음이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요ㅠㅠ사

사무직이고 소규모에요 여직원들이 4명정도 있는데 다 제또래긴 하지만 본인들끼리 너무 친해져있어서 제가 끼어들 틈이 1도 없구요 괜히 낄끼빠빠했다가 더 싫어하실것 같아서 섣불리 말도 못걸겠어요ㅠ
업무적인 부분에서 모르는게 있어서 여쭤보면 다들 너무 잘가르쳐주시는데 딱 거기까지에요
사적인얘기는 일절 안하고 제가 용기내서 말을 꺼내봐도 그냥 대답만 해주시고 말아요 대화가 끊겨요..
다들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데 그 말 믿고 기다리다가 계속 겉돌게 될까봐 너무너무 걱정이에요
코로나 시기에 카페가자 밥먹자고도 못하겠고 점심시간에도 다같이 모여서 밥 안먹고 배달시켜서 각자 자리에서 먹으니 정말 대화할 기회가 없어요..
제가 일머리가 좋은편이 아니라 실수도 하고 좀 덤벙거려서 그거때문에 저를 싫어하셔서 그러는건지 오만 생각이 다드네요., 취직만 하면 정말 행복할것 같았는데ㅠㅠ 취준생 시절로 차라리 돌아가고 싶어요.. 사회생활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지금 너무 간절해요..
추천수11
반대수3
베플ㅡㅡ|2021.08.13 01:46
친해져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일적인 거 물어보면 잘 가르쳐주고 사적인 일 일절 안 묻는다니 얼마나 좋은 직장인데요!!!! 시시콜콜 묻고 취조하고 관심가져달라고 징징거리고 일하는데 계속 묻지도 않는 시댁 남편 애들 이야기 하고 호응 없으면 왕따시키는 지옥을 겪지 않고도, 지금이 정말 좋은 거구나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해요. 친해지려고 노력하기보다는 하루 빨리 일 적응해서 한 사람 몫을 해야할 때 아닌가요? 일도 잘 못 하는데 친목에만 신경쓰는 신입이라면 '별로다..'하고 계속 선 그을 수 있어요. 일 잘 하려고 열심이고 가르쳐줄때 온 신경 집중해서 메모하는 신입이라면 이뻐서 차차 마음열수도 있어요. 어쨌든 일 잘 하는 데에 집중하세요!
베플ㅇㅇ|2021.08.13 10:56
회사는 일하는곳이지 친목질 하는곳이 아닙니다. 학교는 공부하고 친목질 하는곳이지만 회사는 학교의 연장선이 아니에요.
베플ㅇㅇ|2021.08.13 01:30
저틈에 들어가면 맘이 편해질거같죠? 아니에요 더 지옥이 될수도 있고 거리두는게 나아요 아마 저들도 쓰니가 어떤사람인지 파악하고 있을텐데 사람들 성향도 모르면서 마구잡이로 친해지고 섞이려고 하지 마세요 이제 겨우 한달인데 왜그리 조바심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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