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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아내는 시댁꺼?

쓰니 |2021.08.13 04:17
조회 40,644 |추천 7

결혼 6개월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저는 아버지 회사에서 사무를 보고있으며 큰 프로젝트도 맡고있습니다.
남편은 시어머님과 매장을 하나씩 맡아서 운영하고있습니다.
결혼전 친정아버지께서 결혼 후에도 회사에서 일할수있게 부탁을 하셨고 결혼 후에도 아버지 회사에 다녔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님 매장이 많이 바쁩니다.
남편과 문제가 있어서 어머님 매장 바쁜날 가서 도와드리지 못하고 친정집에 가 있었습니다. 어머님이 홧김에 말하셨지만 아버지 일 도와드리면 미안한줄 알고 시댁 일도 도와야겠냐는 말씀을 하십니다.
제가 아버지 회사에 다니는것이 죄송해야하는 일인지 모르겠고.. 남편한테 말하니 한국 전통이 아내는 시집오면 남편의 가업을 도와야한다는 풍습이 있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회사 다닐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이 없으셨으면 일도 그만두고 가정에만 충실할수있는 전업주부하게했을거라네요.. 제가 저런 한국 풍습을 이해 못하는건가요..?속상해서 잠이 안오네요..
추천수7
반대수314
베플ㅇㅇ|2021.08.13 05:55
저라면 진지하게 남편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이혼 생각할듯. 멀쩡히 한 회사에서 직원으로서 일하는건데 그걸 어떻게 주먹구구식 알바처럼 일 도와주는거라는 생각을 하지?;; 종년 부릴려고하다가 만만치 않으니까 저러는거같은데 저라면 진지하게 뭐가 아쉬워서 내가 이런 대접 받고 살아 생각들거같네요;
베플쓰니|2021.08.13 06:18
시어머니 매장일이 바쁘면 알바를 쓰면되지. 며느리 공짜로 부려먹을라고 그러는거구만.. 매장나와 도우라그러면 나도 아빠회사지만 거기서 월급받고 일하는 직장이다. 직원이 무단으로 결근하면 안되지않냐고 딱 못을 박아요. 지들매장 바쁘면 사람쓰라고해요. 난 더받아야해서 좀 비싸다 그래요
베플풍습이라니|2021.08.13 04:42
한국풍습? 절대 아닙니다. 가정에만 충실할 수 있게 전업주부? 아니죠~ 시모님 매장에서 일했겠죸ㅋ 시모님 바쁘면 알바를 써야지 무슨 헛소리를 하시는지.. 쓰니 부친회사에서 일하는게 왜 미안해야 할 일인가요..? 부친회사에서 공짜로 일하는줄 알겠네요. 아무튼 말도 안되는 소리들이에요. 한국풍습 절대 아니고 남편집안의 가풍인가보죠~ 바쁘면 사람 쓰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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