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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ㅇㅇ |2021.08.13 19:43
조회 2,424 |추천 2
친구 집에서 놀다가 이제 그만

집에 가려고 길을 나섰는 데

그 길이 좀 산길하고 비스므리했었어...

키 큰 나무가 은근 많이 있었지...

그런데 그날 따라 내가 자꾸

같은 곳을 맴맴 돌고 있었던 거야..

가도 가도 그길이 그길이었고.....

나는 어린 마음에 집에 못 돌아가는 줄 알고

엄청 무서웠고 눈물을 마구마구 쏟았지...

그렇게 몇번을 돌고 난 후에 어느 순간

집으로 가는 길이 보이더라고.....

초행길도 아니고 왜 그랬는지

지금까지 의문으로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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