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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영어 1등급을 놓쳐본 적이 없는데

ㅇㅇ |2021.08.17 09:28
조회 1,729 |추천 5
한국에서만 공부해서 미국 수능 sat 1600 만점에 1540점 나오는 고3이고 지금 일본 유학 준비하고 있음! (1540이면 전 세계 상위 1프로임ㅎㅎ)
강남 간 적 없고 엄마아빠도 영어랑은 관련 없음...순수 독학은 아니어도 난 내가 이런 저런 방법 시도하면서 내 나름의 영어 공부 방법을 완성했다고 생각함
한국 고등학교 모의고사는 중학생 때부터 1등급 놓친 적이 없음..졸업하기 전에 나 영어 어케 공부했는지 적어볼까 해서 ㅋㅋㅋ
내가 적은 방법들은 모의고사를 잘 보기 위한 방법보다는 영어라는 학문에 '익숙해질 수 있는 방법'에 가까움!
고등학생들은 고1 아니고서야 내 글 읽어도 내가 쓴 방법 따라하기에는 늦음 ㅇㅇ 단어 암기하고 영문법 외워야지..
그 밑에 있는 애들(고1, 중학생, 초등학생..)한테 조언 해 주자면

1) 무조건 영어로 책 읽어라
영어로 책을 많이 읽은 애들은 따로 영문법을 공부를 할 필요가 없고 학교에서 영어 수행평가 나오면 씹어먹을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한글로 글 쓰거나 책 읽을 떄 문법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읽지 않잖아... 마찬가지 논리로 영어로 책을 읽는 애들은 그냥 그 문법 구조가 자연스럽게 익기 때문에 모의고사 빈칸 문제나 문법 문제 보면 그냥 답이 보임.
영어 책이라고 거부감 가질 필요가 없음! 장르 가릴 필요 없음!! 모의고사보다 쉬운 지문도 많고 하다못해 초등학생들이 읽는 판타지 소설만 읽어도 도움됨 ㅇㅇㅇ
나는 살면서 단 한번도 해외 나간 적 없고 학원이랑 집에서 혼자 영어 공부했음... 계기가 엄청 단순한데 ㅋㅋㅋ 해리 포터 읽고 싶어서 엄마한테 졸랐는데 엄마가 영어 아니면 안 사준다고 배팅 걸었단 말이야 ㅋㅋㅋ 그게 내 영어 공부의 시작이었음! 읽고 싶은 책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읽어 두기만 해도 반드시 나한테 큰 이득으로 돌아옴.

2) 단어 암기 무조건 진짜 이거 너무 중요함
그냥 한국어-영어로만 암기하지 말고 단어장 크게 중요하지 않음..나같은 경우에는 해커스 보카만 3년동안 암기했어
일반적으로 수능 준비할 떄 암기하는 영단어들은 너무 기초적인 수준이어서 나중에 공인 시험 응시하거나 할 때에는 1도 도움이 안됨..
나같은 경우에는 단어 암기할 때
1-영어 단어 보고 한국어 뜻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암기
2-영어 단어 보고 영어 뜻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암기
3-(별표 오만 개)영어 단어 보고 유의어 3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암기!!!<--이거 진짜 도움 많이 됨
이렇게 3가지 순서로 암기한 다음에 다시 1로 돌아가서 암기함 ㅋㅋㅋ 왜냐하면 난 바보여서 유의어 암기했을 무렵이면 영영 풀이나 한국어 뜻이 기억이 나지를 않아서..

3) 위에 것들처럼 작정하고 공부 못하겠으면 팝송/외국인 유튜버들 노래 듣기
그냥 팝송 말고 AJR같은 밴드 음악이 좋음
어차피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요즘 나오는 영어 노래들 가사 통으로 주고 들으라고 하면 못 알아들음.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가사에 슬랭 많이 넣는 게 요즘 유행이라서 ㅋㅋㅋ
우리로 치면 가사에 인실좇 수고염 쿠쿠루삥뽄 봉구스 밥버거~이러는 격인데 그걸 외국인들이 못 알아듣는 것과 같은 이치 ㅇㅇㅇ 그러니까 영어 실력 향상 목적으로 들을 거면 슬랭이 덜하고 철학적인 문장들을 많이 사용하는 밴드 음악이 좋음. 외국인 유튜버들을 추천하는 이유는 많은 유튜버들이(특히 대형) 자기 영상에 영자막을 넣어줌! 외국인들을 모아야 해서..그 영어 자막 보면서 영어 듣기만 해도 엄청난 속도로 영어 실력이 좋아짐 ㅋㅋ 유튜버들은 pewdiepie나 tommyinnit, wilbur soot이 발음이 명확해서 공부하면서 듣기 좋음.

난 초등학교때부터 영어를 접했어서 모의고사도 재미있게 풀었는데 의외로 막히는 친구들이 적지는 않은 모양이더라고..(많지도 않지만) 중요한 건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면서 영어를 하나의 숙제나 과제가 아닌, 유용한 도구로 인식하는 것 같아! 그렇게 인식하기 시작하면 영어 공부에 동기가 생기면서 열심히 노력하게 되더라 ㅋㅋㅋ

++영어 sat 궁금한 애들은 구글에 sat bluebook passage치면 공식 기관에서 뿌린 시험지들 나오니까 풀어봐! 은근 재미있어
+++ 그리고 모의고사 이야기 하자면 빈칸 문제는 그냥 첫문장하고 마지막 문장 읽은 다음에 답안 보면 바로 정답이 보이는 경우가 많음 ㅇㅇ 문단 구조상 처음 부분에서 주제 알려주고 마지막 문장에서 내용 정리해줘서,.. 편법이고 오류도 많은데 시간 없으면 난 그냥 이렇게 풀고 나중에 검토하면서 다시 보는 편임! 그러면 빈칸은 거의 다 맞음 ㅋㅋㅋ 어떤 지문이건 마지막 문장이 개꿀이고 진짜 미친놈임 시간 없으면 첫 문장이랑 마지막 문장만 조져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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