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21.9살 여대생이랍니다.
전 좀 성격이 이상한지 ㅠㅠㅠ 여자보다 남자가 더 편해요
여자는 뭐랄까, 눈치를 좀 봐야 한다고 할까, 남자는 좀 그런게 없잖아요.
뭐-_-이런 이유로, 주위엔 실속없는 남자'친구'들만 득실거릴 뿐이고.
난 외로운데, 내 주위 남자들은 남자로 안 보일 뿐이고.
그러던 중!, 저와 비슷한 취미를 가지고, 저를 정말 잘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났어요.
그 사람은 정말, 친구이상이고 싶었거든요.
근데, 이 사람은 밀땅인지 관심이 없는건지 ㅠㅠㅠ
매일 문자나 네톤쪽지로 영화보고싶어, 뮤지컬보러가고싶다. 어디 놀러가고싶은데 같이 가자.
이런 식으로 보내놓고선 정작, 날짜따위 잡지 않는 센스-_-
이런 행동에 저도 점점지쳐가고, 여름방학이 되고, 저를 좋아한다는 사람이 나타났죠.
진짜 못된짓인지 알고 있는데, 그 사귀게 되었어요.
사귄지 1달 정도 됬는데, 역시나 안되겠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했죠 (ㅠㅠㅠ 지금생각해도 진짜 나쁜-_ㅠㅠㅠ)
저희는 헤어진지 오래지만, 주변 사람들은 아직 제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슈ㄱ-가 나돌고 있었나봐요.
그 사람이랑 같이 커피 마시러 갔는데,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저희보고
"야~ 너네 사귀냐~야~잘됬으면 좋겠다~"이러다가
"어!아니다! 너 남자친구 생겼잖아!"이러는 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이보세요,그땐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소 ㅠㅠㅠㅠㅠㅠ
그사람도 뻥~쪄있더라구요.
근데 바보같이 헤어졌단 말은 못하고, 그냥 정말 태연한척
"몰랐어? 소문 느리네~"
이러고 말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날 후 부터, 계속 뭐만 하면, 남친이 어쩌고
머리스타일 바꿨어도 남친이 좋아하겠네
이런식으로 나오길래, 헤어졌단걸 말해줬죠.
이때부터-_-다시 또 예전의 그 센스없는 행동들이 시작되었어요 ㅠㅠㅠ
이사람 어장인지 밀땅인지 ㅜㅜㅜㅜㅜㅜ
한달전에 빼빼로데이였잖아요.
그날은, 만나기로 했었는데, 둘다 바빠서 계속 시간이 엇갈렸어요.
약속도 정말 많은 날이었고, 폰 베터리도 충전안해서 연락도 제대로 못했죠.
겨우 편의점에서 베터리 충전해서 연락햇더니,
또 이런식인거에요.
제가 '오늘 둘다 바빠서 결국 못봤네, 잘들어갔어?'이랬더니
'못봤으면, 내가 지금 너네집앞에 가면 되지^^'
그래, 그렇게 말하면 좀 와라고요 ㅠㅠㅠ 아님 말을 하질 말던가
이사람 도데체 뭔가요 ㅠㅠㅠㅠ
사람 마음이 쉽게 접어지면 이젠 좀 접고 싶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