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고 오늘 국어시간에 황진이 시조 배움 근데 쌤이 밤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한 시다 뭐 이러면서 잘 설명하다가 갑자기 임이랑 같이 밤을 더 보내고 싶은 마음게 이런 _같은 시조가 나온거죠 이러는거임 순간 ㅈㄴ 얼타서 엥 내가 지금 뭘들은거지 이랫는데 나 말고 다른 친구들은 별생각 없는거같더라고? 그럴수도 있지 그러는데 내가 예민한거야? 그리고 이거 말고도 현우진같은 잘나가는 인강쌤 따라하려는거 진짜 개티나고 막 수업 첫날부터 입시얘기하고 고등학교 들어와서 공부해보려고 맘먹은 친구 몇몇한테 걔네가 조언 바라지도 않앗는데 너넨 1학기 망했으니 상승곡선이나 노려라 이런식으로 너무 직설적으로 얘기하셔서 상처받을수도 잇겠다 싶어서 안그러셧으면 좋겟다고 말하고싶은데 생기부때문에 말도못하고 ㅠㅠ 수시러의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