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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 받을 놈..

누구게? |2004.03.02 12:46
조회 333 |추천 0

저희 회사에 'H'성을 가진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 정말 웃긴 남자입니다.

정말 바람둥이죠.. 천부적인 기질을 타고난... (하지만.. 얼굴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회사에 새로운 여직원이 들어오면.. 어떻게 작업을 걸어서 친해질까.. 그 궁리만 합니다.

정말 그 쪽으론 머리가 잘 돌아가죠.. (천재수준..)

그 사람 사귀는 사람이 있습니다. (솔로이면.. 이해는 하겠죠..)

올해 4월에 결혼을 합니다. 그것도 사귄지 5년이 넘은 학교 때부터 CC로 사궈온 'H'양과..

그 'H'양이 정말 불쌍합니다. 그 남자.. 자기 여자 성격 안좋다고 떠벌리고 다니는데..

제가 옆에서 보기엔.. 순전히 그 놈 땜에 성격이 이상해진 듯 합니다.

저도 첨에 들어와선... 그 사람이 너무도 친절하게 잘해주길래.. 저한테 특별한 맘이 있는 줄 알고..

그 사람을 좋아했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다 주었죠... 사랑한다는 말만 믿고..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이 여직원들한테 똑같이 그 수순을 밟더군요..

바보처럼 저만.. 그 놈에게 모든 걸 다 주었던 겁니다. 이런 바보.. ㅠ.ㅜ

지금 그 사람.. 절 X 쳐다보듯 합니다.

새로 들어온 여직원에게는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하면서..

절 보면 108도 표정이 바뀝니다.. 정말 욕 나올정도로.. --+

몇 달전 새로운 여직원이 들어왔는데.. 구지 자리 안바꿔두 된다는데도

그 여자가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더군요. 정말 개새끼입니다... 이룬 썅~

저는 매일 기도합니다. 그 놈 천벌 받게 해서 망하게 해달라고...

정말 천하에 재수없구.... 나뿐 놈입니다.

그 놈의 신부인 'H'양이 정말 불쌍합니다.

그 신부는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말.. 옆에서 보기 딱합니다.

그 신부에게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그 신부에게도 상처를 주는 일이겠죠..

SY언니.. 부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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