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같이 동거하고있어요
저희 둘다 휴무도 일요일로 맞춰서
같이 쉬고요
월화수목금토 아침8시부터밤10시까지 근무하고
퇴근하면 오빠가 데릴러오고
아침에는 오빠가 밥차려줘서 저 밥먹이고
회사까지 데려다주고요..
오빠랑 저랑 회사도 10분거리라
쉬는시간때 잠깐 만나서 5분이라도 같이있고그래요
불안할것도 없고 불안할일도 전혀 없고
같이 일어나서 같이 출근하고 같이 퇴근하고 같이 집들어오고 쉬는날에는 오빠랑 밀린 집청소 하거나
데이트하거나 집에서 하루종일 쉬어요
오빠가 자꾸 요즘들어 불안하대요
그러면서 자꾸 쓸데없는말해요
만약에 다른남자가 좋아지면
나한테 숨기지말고 솔직하게 말해줘야돼.
다른남자가 좋아졌는데 그남자랑 나몰래 만나다가
나한테 들키기전에,
내가 알아버려서 내가 상처받기전에,
그전에 니가 좋아하는남자 생겼다고 니입으로 직접 말해줘
그럼 이해하고 받아들일테니까
나몰래 만나다가 내가 알아버려서 나 상처받지않게 해달라고.....
그럼 저는 이해가 안가서
왜자꾸 그런말하냐 내가 딴놈좋다고 가버리면 좋겠냐고 딴놈 안좋아할거라고 그리고 만약에 내가 딴놈 좋다고해도 이해하고 받아들일거라는게 어이가없다
내가 딴놈 좋다는데 화도안나냐
그렇게 또 싸우고 또 싸우고,,,
저희가 일주일에 몇번 만나는것도 아니고
장거리연애도 아니고
매일 아침에 눈떠서 보고
퇴근하고 같이 집에가고
쉬는날엔 하루종일 같이있고
뭐 불안하게 할수도없는 환경? 인데
대체 저런말을 왜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