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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자인데 누구 잘못인지 봐주세요

답변부탁드... |2021.08.24 11:35
조회 18,293 |추천 2

저 남자인데 누구잘못인지 제발 봐주세요

후에 같이 댓글 볼 예정이니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모바일 양해 부탁드려요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고 결혼까지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평소 언행이라던지 막말하는게 있는데 본인은 그걸 전혀 자각 못하고 알고 깨닫는다고 해도

"당신이 좋다고 만나니 당신이 이해해" "이렇게 할거면 헤어지면 되잖아" 를 달고 삽니다.


하지만 헤어질수 없어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싸울때만 너무 극한에 치닫지 평소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다툼은 너무 많아서 다 적진 못하고 딱 이번 일들만 최대한 짧고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전에 여자친구가 여자친구 어머님 알뜰요금제로 바꿔드리고 싶다기에 제가 일주일 내내 찾아보고 카톡으로 보내주고 했었습니다

그럴때 마다 귀찮아하고 반응이 없었어요..
제가 좋은걸 찾아줘도 알아서 하겠다 했지만 제가 여자친구를 알아요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해드리는 걸

토요일에 여자친구는 부모님과 바람 쐬고 온다길래 연락 하다가 집에 도착했다는 말을 듣고 지금 엄마랑 같이 계시면 지금 하면 되겠다 요금제 하라니까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너무 매정하게 말 합니다. 자기는 삘타고 해드리고 싶을때 엄마께 말하고 해준다는데 저는 그게 너무 서운해서 그날 내내 또 싸웠습니다

저는 시키진 않았지만 일주일 내내 찾아보고 말 한건데 저를 무시하는거 같고 대우 안해주는거 같아서 너무너무 이럴때 서운해서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왜 이런걸 서운해 하냐고 첫날 뭘 말했을때 부터 "내가 할게~"하면 그 뒤로 신경안쓰면 되지 매일매일 말하니까 자긴 지금 그거에 관심도 없는데 왜 사서 고생해서 제가 서운해 하냐는 식으로 말해요..하

결국 풀지 못하고 새벽 까지 만나녜 마녜 했습니다.. 하지만 보고싶어서 일요일날 .. 저는 하루라도 볼라고 (장거리입니다. 4-5시간 걸려요) 아침 7시 부터 출발해서 보러 가는데 그럴거면 방금 전까지 왜 그렇게 상처를 줬냐고 합니다

상처 받은건 난데..

그래도 보러 가니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보고 웃어주니 너무 사랑스럽고 좋았습니다.

만난 후 둘다 피시방 게임을 좋아해서 같이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게임을 하다가 (총게임) 너무 짜증나고 우리팀도 짜증나고 어차피 겜속 사람이니까 채팅으로 못한다고 욕하고 짜증 내며 싸웠습니다

여기서 대화체로 하겠습니다

남- 아 진짜 너무 짜증난다

여- 에이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게임 하는건데~ 웃어 웃어

남- 아니 왜 게임에서 시비걸고 욕을 할까

여- 그니까 왜 그런거에 대답하면서 자기가 스트레스 받아요~~~~ 구냥 재미로 해~~~

이런대화가 한 서너번 더 반복 했어요 그니까 여자친구가

여 - 아 그냥 나 자기랑 게임 안할래 나가자

남 - 그래요 아니 근데 하..

여- 왜이리 찡찡대

저는 여기서 진짜 어떻게 찡찡대라는 말이 나오지? 이 여자는 날 사랑하는게 맞나? 그래서 진짜 저를 이렇게 무시해도 되나 싶어서 기분 안좋아 있으니까

여 - 나는 당신이 웃으면서 겜 했으면 좋겠는데 계속 짜증내고 속상해 하니까 그만 하라고 말한건데 찡찡대가 뭐라고 그러냐..

이런식으로 말을 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잘못한걸 아는지 저에게 계속 사과하길래 이건 제가 받아줬습니다.

이렇게 연달아 토 일 싸우고 월요일날

전화 하다가

여- "너가 나 좋아해서 만나니까 너가 다 받아줘야지! 난 다 되니까~~"

남 - 건방지네? 사과해요

여 - 아니 뭐가 난 다 될수도 있지

남 - 그게 무슨 되도 않는 소리에요 사과해요~

(이때까진 장난 이였음)

여- 뭔 사과 넘겨~~~~~

남 - 아니 사과를 해야 넘기죠

이때부터 여친이 대답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사과하라고 10번은 말 했습니다 끝까지 사과 안하더라고요

그러고서는

여- 적당히 좀 해

그래서 제가 전화 끊었습니다

그래서 끊고 카톡을 하니 대답도 안하고 저는 이제 연락 안한다 보냈는데도 답장을 안해서

너무 화가나 전화를 40통 했는데 다 안받아요

결국 새벽에 받더니 별것도 아닌데 왜 이러냐고..하

자기가 다 된다 그게 맞아요? 그냥 내가 그거에 기분 나빠하는걸 알면 미안해 하면 바로 끝나는 일을 끝까지 안합니다

그래서 제가 차단한다고 말하고 카톡 차단 했는데도 끝까지 사과를 안해요

문자를 보냈는데도 차단할거면 빨리 하래요 매일 되도않는걸로 서운해 하는것 자기도 지친다고..

그렇게 별거 아니면 상대가 기분 안좋아하면 사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절 사랑했는지 의심이 들더군요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럴수 있나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말 다했습니다
전날 12시부터 새벽6시 까지 문자 카톡 다 제 속마음 다 보냈어요

어차피 제 사람 아니고 잠을 자던 못자던 이제 신경 안쓸 사이라고 생각하고 막말도 많이 했습니다

자기가 사과하면 저는 바로 받아줄텐데

아 제가 근데 새벽 내내 보냈던 이유가 저랑 말 하다가 본인도 자기 잘못인지 알았는지

사과를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 우리 사랑만 하자 보내는 순간

그냥 헤어지잡니다 자긴 자기한테 헤어지자고 말한 사람 안만나고 싶대요

이렇게 절 또 놓길래..

너 그러는거 아니라고 쓴소리 좀 카톡 보냈습니다 아침까지 여자친구는 답장도 안했고여..

그 내용에는 저도 막말 하긴 했죠
최악이였다 불행해져라.. 너랑 잤던 그 시간들도 끔찍하고 내가 준 물건들 다 버려라

하지만 전 너무 사랑했기에 저를 내치고 간 사람한테 그정도 말은 할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눈 떴는데도 제대로 된 사과 안하더군요

여자친구가 판을 좋아합니다 제가 글 써서 한번 다같이 이야기 들어보자 까지 했어요

근데 자기가 항상 피해자 인척 하는게 심해서 객관적으로 제가 올리는게 낫겠다 싶어

여자친구 아이디로 제가 올립니다. 현명한 판단 부탁드려요


아 제가 여자친구 한테 예민한 이유는 폰도 안보여주고.. 일 끝나고 제가 뻔히 기다리는거 알면서도 가끔 약속 잡고.. 하지만 저 티 안냅니다 서운해 하지 않는데

맨날 저보고 그만 서운해 하라고 제가 예민하답니다..

제 잘못도 있다면 말 해주세요. 여자친구가 보고 깨닫도록 댓글 부탁드릴게요

추천수2
반대수190
베플남자ㅇㅇ|2021.08.24 15:42
이런 모지리 새끼는 친구로도 두고 싶지 않다. 별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몇시간씩 잠도 안자고 따지고, 카톡에 전화에 주정뱅이처럼 했던 말 하고 또하면서 듣고싶은 말 강요하고. 글만 읽어도 질리는데 니여친은 성격좋은거. 이새끼 헤어지자고 하면 또라이 스토커로 돌변할거 같은데?
베플어떡하죠|2021.08.24 11:51
둘이 성격 안 맞음. 여자는 좀 자유로운 스타일이고 남자는 겁나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 토라지고 삐지는 스타일이고,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사랑하는 사이라며, 헤어지는 마당에 할 말 못 할 말 없다 생각하는 그 마인드가 쓰레기임. 그냥 서로 맞는 사람 만나시길. 결혼은 무슨, 얼마 못 가 이혼 각인데
베플0|2021.08.24 13:58
본인 잘못이 뭔지 모르고 있는거 같은데 진짜 만나기 싫은 분류중 하나인건 확실한거같네 사람 질리게 하는건 기본이고 헤어지니 막말해도된다는 마인드는 어디서 나오는 개념이지?전날 12시부터 새벽6시 까지 문자 카톡 다 제 속마음 다 보냈어요 어차피 제 사람 아니고 잠을 자던 못자던 이제 신경 안쓸 사이라고 생각하고 막말도 많이 했습니다 글 읽는 내 두눈을 의심했...현실판 미저리도 아니고 . 여자친구 탓을 하기 이전에 본인 언행부터 돌아보고 말을해 그리고 게임은 즐기려 하는거지 짜증내고 스트레스 받아할꺼면 뭐하러해? 혼자 급발진에 상대를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데 뭘 믿고 상대가 결혼을하고 같이 함께하는 미래를 꿈꿔? 쓰니 그 성격 고치지않는이상 그 어느 누구를 만나던 똑같을꺼같아. 본인 자신부터 되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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