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타 지역에서 일을 해! 공무직 사서야
근데 단점이 야간이라 오후 1시까지 출근하고
오후 10시에 와 거리도 왕복 2시간 ㅠㅠ 그래도 울 엄마 공무직 됐을 때 엄청 좋아하셨었어 계속 다닐 수 있었으니깐 2019년 1월 1일부터 다녔으니까 햇수로 3년 된 셈이지! 초반에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등 우여곡절이 많긴 했지만 ㅠㅠ 그래도 잘 다니시는 듯 싶었어
근데 올해 엄마가 너무 힘드시다는거야 특히 난 도서관에 진상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 정말… 사서가 앉아서 대출반납만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길 바랄게 무거운 책들 들고 나르고 해야해서 매일 손목이랑 허리에 파스 붙이시고 집에 와선 너무 바빴어서 저녁도 도서관에서 못드시고 집에서 내가 먹다 남은 반찬 김치같은거 주워드시다가 또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까 오자마자 주무셔
당연히 같이 일하시는 사서분들도 계시지 우리엄만 여자3분이랑 같이 다니셨어 층마다 실이 다른데 울엄만 종합자료실이라 두명씩 일하셨었나봐 서로 자기가 재배한 야채들도 나눠주고 저녁도 다같이 먹구 제일 친한건 같이 일하시는 분이셨지 엄마 빼고 세분은 엄마가 일하기 전부터 계시던 분들이라 단톡이 있나봐 우리 엄만 초대되지는 않구 근데 이게 문제였어 엄마는 분명 한사람한테만 한 얘기를 세명이서 다 알고있는거야 심지어 엄마가 한 사소한 행동까지 그 단톡에서 공유되고 있는거였어
그와 동시에 엄마가 전혀 잘못하지 않은 행동을 과장해서 한분이 알려서 도서관에서 일하시는분들 모두가 알고있는거야 우리엄만 애초에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는데 심지어 팀장님도 알고계셔서 우리엄마가 강력하게 아니라고 해명해서 일은 그렇게 넘어갔었어 요즘은 밥도 혼자 드시고 아니 그냥 아예 안 드신대 엄마가 출근하는 나날마다 계속 혼자 계시고 그분들한테 막 지적질 당하고 상처도 엄청 받았대 위에 내가 할머니도 돌아가셨다고 했었잖아 할머니 생각하면서 계속 우니까 정신병자냐고 내 엄마가 돌아가도 그렇게 울진 않는다고 병원 가보라고 하고 그렇게 점점 움츠러드시고 반면에 또
진상이 너무 많으니까 엄마가 지칠대로 지쳐버린거야 그래서 우리 지역으로 기간제라도 지원을 했는데 다행히 붙어서 같은 실에서 일하시는 분한테 나 이제 이번주에 관두고 다음주부터 집 앞 도서관으로 계약직이라도 간다 이랬는데 그분은 슬퍼하지도 않고 역겹다는 표정을 지은거야 그와 동시에 니가? ㅋㅋㅋㅋ 이러는게 얼굴에 다 보였었대 그 날 바로 그분은 말도 없이 조퇴하시고 그덕에 울엄만 저녁도 못 먹고 그 넓은 자료실을 진상들과 대출반납도 하고 책정리도 하고 책도 소독하고 혼자 잡일과 온갖 노동을 한거야 그래서 집 와서 우셨어 너무 힘들다고 기간제라도 된게 행복하지만 자신이 받고있는 사회적 고통과 물리적 아픔이 너무 크대 하지만 그분은 그 날 조퇴하시고 또 2일은 아예 안 나오셔서 우리 엄만 그렇게 온 몸에 파스를 붙여가며 저녁엔 너무 아파서 잠도 못 주무시고 그렇게 출퇴근 하셨어
나는 이게 개인적인 감정이라 생각해 엄마가 일하는 도서관 주변은 빌라로 가득하고
아파트도 다 저층인데다가 20평이 평균이거든 근데 우리집은 주변이 다 고층이고 우리집도 50평이야 뭐 이게 다가 아니겠지만 엄마가 사는곳 말했을때부터 어찌보면 남 잘된거 배아프니까 직장에서라도 이렇게 밟는건가 개인적인 감정 가지고 사람 바보로 만드는거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엄만 이제 지칠대로 지치셨으니까 그분들한테 뭐라고도 못하시는거야 월급도 동등하게 받는 사람들끼리 뭐가 아쉬워서 사람 등골을 이렇게 때리냐고 그분한테 받은 채소로 우리 가족 다같이 고기 구워먹으면서 상추가 아주 싱싱하다고 맛있게 먹은게 갑자기 생각나서 울고있어 내가 바라는건 조언은 아니지만 그냥 우리 엄마가 너무 불쌍해보여서 글 남겨봐 사랑하는 우리 엄마 집이서든 밖이서든 직장에서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해 너무
요약) 우리 엄마는 동료 3명과 함께 다니고 저녁도 다같이 먹는 사이임 이 세분은 엄마가 다니기 전부터 다니시던 분들이고 셋이 단톡이 있음 엄마는 이 중 한분이랑 같은 종합자료실에서 일을 함 하지만 이 세분은 우리 엄마에게 잘해주는 척 하다가 점점 사람을 따돌리고 비난하며 손가락질하고 동시에 뒷담도 까며 돌아간 사람을 그리워하며 우는 우리 엄마를 정신병자라고 칭하며 사람을 바보로 만들었음 동시에 엄마는 직장 자체에서 따돌림을 당함 이유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비교적 자기들보다 잘 산다는 단지 그 이유 하나때문같음(물론 더 있음) 우린 50평이고 우리집인데다가그분들은 집도 없고 차도 경차고 남편도 일을 안 하고 애도 없고(사람들을 비하 하려는 목적이 아닙니다)아니면 자기들이 왕따를 시킬 사람이 필요했던것같음 엄마가 보낸 톡내용(어떤 사람이 다른 도서관에 있을 때 왕따처럼 당했었는데 이번엔 자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당한다면서 다행이라고 했었다고 했었잖아요 그게 그 옆에 야간 아줌마에요←엄마가 톡으로 들은 얘기)심지어 같이 일하시는분은 하루 갑자기 말도 없이 조퇴하시고 다음날은 아예 안 나오심 물론 말 안 하시고… ㅋㅋ 오늘 기준으로 24일 조퇴고 다음주까지 안 나온다고 하심 사람마음이 넓지 않아서 생긴 일인가보다 생각함 여유가 없으니까 이렇게 부들대는거지 같이 일하고 같은 월급 받는 사람을 자격지심에 이렇게 왕따시키는 게 너무 더럽고 역겨움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나 이렇게 이유없이 왕따시키거나
따돌리고 뒤에서 얘기하는 사람들은 정말 벌 받으면
좋겠음 단지 우리가 조금 더 산다는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나 싶음 우리 엄마가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까지 일을 한다는게 난 그냥 너무 울고싶음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그냥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음 꼭 우리 엄마 돈 스스로 안 벌고 행복하게 만들어줄거임
요약본이 요약이 아니게 됐고 빠진 내용도 너무너무
많지만 내가 글을 조리있게 쓰는 방법도 모르고
모든 감정이 북받쳐서 진정을 못 하겠어서 내용이
많이 이상하고 맞춤법도 안 맞지만 너무너무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좋은 밤 되세요!
+그분이 엄마차에 못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