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남동생이 학교 끝나고 여자애들은 바지 입고다녀도 되는데 왜 남자들은 치마입으면 안되는지 모르겠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그럼 너가 입고다녀 이랬더니 들은체 만체 하더니 갑자기 남녀차별이 여자만 차별하는 줄 아는데 남자도 조카 차별당한다 이지랄 하는거임. 언제는 또 내가 성폭행에대해 ㅇㅒ기하고 있는데 끼어들어서 남자도 많이 당한다 뭐라뭐라 궁시렁댐… 그러더니 오늘은 티비에서 남자가 페디큐어 하고 나오니까 왠 남자가 발가락에 핑크색 메니큐어를 하냐 ㅋㅋㅋ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저번에 치마 얘기한개 생각나서 너가 그러면 안 되는거 아니냐? 저번엔 치마가지고 뭐라 하더니 이번엔 남자가 뭘 저런걸 하냐거 그러네 ㅋㅋ이러고 받아쳤더니 사람이 생각하는건 자유지 왜 지랄이냐고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그냥 진짜 어이가 없어서 글씀…조카 생각하는거 모순쩔어…조카 깨어있는척 ,페미가 뭐시기 여자가 뭐시기…(그렇다고 내가 페미지지하는건 아님) 원래 고딩 남자애들 다 이러냐 진짜 내 남동생 생각하면 주변 남자애들도 다 얘랑 똑같을것 같아서 꼴뵈가도 싫음…말만 이상하게 안하면 어쩔땐 착한거 같은데 이럴땐 조카 구역질나고 왜 생각이 저따군지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