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1 여자야.
입학식날부터 1학기 중반?까진 친했고
같이 모여서노는친구중 한명이였어.
그러다가 점점 학기말쯤되니까
그친구는 혼자소외되더라고..
제일친한친구 한명 빼곤 인스타팔로우 다 끊고
학교에서 이야기도 잘 안했어.
그친구는 항상 급식시간엔 혼자앉아서 넷플릭스보고 점심도 안먹었었지.
그친구가 계속 점심을 안먹어서
난 급식맛없어서 안먹나보네라고 생각했었어.
방학식날 아침부터 시작해서 애들이 내 앞에서 꼽주고 난리났었어..
거의 왕따되기 일보직전이였지
3명정도씩 어디구역을 담당해서 청소를했는데
같이놀던 애들은 3명이 딱되서
그 친구랑 다른친구가있는데에 꼽사리껴서
같이 청소하고 이야기했었어. 그리고 그 친구만
내가 행주빨때 날 기다려줬었어.
그 후 3교시엔 난 다른반까지 불려가서
사과하고 욕먹고 한마디로 다구리까였지.
그 후 방학에도 그 친구랑은 연락을안했었어.
개학식 다음날에 난 학교에갔어..
근데 그 친구가 안나왔더라고
다음날 그다음날이 되도 안왔어.
안온지 일주일이 된날에
이동수업때문에 이동수업하고왔는데
그친구 책상에있던 담요 책 사물함 체육복들이 다 없어진거야.
그 짧은시간에 다 챙겨서간것같았어.
그 친구랑 많이친했던친구가
그친구랑 대화했던내용을 애들한테 이야기하는걸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나에대한이야기는 안하셨지? 라고 했대..
사실 너무걱정되서 무슨일있냐고
물건가져가기 전날에 연락했었는데
읽기만했었어..
나랑 생일도같고 개그코드도 맞아서
재밌었던 친구였는데
아무말도없이 전학인가 자퇴인가도 모르게
떠나버려서 너무 미안하더라고
지금이라도 연락해서 고마웠다고
1학년 절반도 안되겠지만 함께 놀아서 즐거웠다고 전학을간건지 자퇴를 한건지
무슨사정인진 모르겠지만 꼭 행복해야하고
너무 미안하다 라는식으로 장문보내면
좀 그러려나..
장문보내는건 추천
안보내는건 반대 눌러줘
귀찮더라도 꼭 한번씩만 해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