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톡을 가끔~즐겨보는 20대女 나름예술가인 한사람입니다;;;
제친구얘긴데여~~저는 이런적이 없어서 그런지
넘 웃기고해서 글을 올려여~~^^
근데 재미없을수도있어여;;저만재밌나봐여;;;
앞뒤 안맞는거같아두 넓은 이해력으로 잘 읽어주시길....ㅡㅡㅋㅋ
얼마전에 제룸메이트와 저는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있었져~
밤이되어서 저는 잘려구 그러는데 하루종일 잤더니
잠도안오구....
그래서 걍 누워서 빈둥대는데
친구남친이 일끝나구 5시부터 친구들이랑
술을먹으러 갔댑니다~
그래서 뭔 술을 그렇게 일찍먹나 뭐 그런얘기를 하다가
저녁이 되서야~ 룸메이트도 이제씻고 잘준비를 하는데~
자기전에 밖에서 술처먹는 남친을 생각하여
문자를 날렸건만..........................
날아온 메세지는
'00관이면 B룸으로와'
'00관이면 B룸으로와'
'00관이면 B룸으로와'................
이건뭐.... 여기서 00관은 저희지역에서 그나마 제일 유명한
나이트클럽 이름인데여~~
울지역 HOT걸 들만 모인다던 그런덴데.........
아무튼 5시부터 술처먹고 정신줄논 친구남친은
친절하게도 00관 B룸이라는 자세한 위치를 알려주더랩니다....
제 룸메이트 눈깔뒤집혀서는 윗층에 누워있는 저를 불러서 내려다보니
손을 부들부들떨며 전화를 걸고 있었져...
그래서 남친에게 지금 00관이냐구.. 술먹고 집에간다더니 나이트갔냐구
룸잡아서 노는거냐구 물었더니 다른여자 이름 부르면서
어디냐구 오늘 오빠랑 놀자 이ㅈㄹ 떨고 있더랩죠......
그래서 오빠 많이 취했냐고 그랬더니 응..... 요 ㅈㄹ
내이름 뭔지 모르냐고 그랬더니 다시 그 여자이름을 대더랩니다...
그래서 같이 열받은저는.....
3초만에 옷훌렁벗고 3초만에 훌렁 입어서
머리떡진채로 핫걸들이 있건없건 택시로 30분거리를 15분만에
날라갔습니다......................ㅡㅡㅋㅋ
근데 사실...제가 그 나이트를 자주 놀러가는데;;;;;
(여기서잠깐! 나이트자주간다고 욕하지마세여ㅠㅠ)
아무튼 그래서 부장들이랑 뭐 대충아는데...;;;
친절하게 남친이있던 룸으로 안내를 해주더라구여^^
그래서 여기 남친 잡으러왔다고 그랬더니
부킹하는것처럼 들여보내줄테니까 상황극하자고 웨이터가....ㅡㅡ;
아무튼 문을 걍 벌컥 열고 들어가서
눈에서 레이져나오게 노려봤져....
순간남친 벙찌고...같이온 친구2명은 부킹하고있었는데
아무튼 5명이서 모두 벙찐표정으로 우릴 바라보더니.....
마침 부킹안하고 술만먹던 친구 남친이 제 친구를 잡고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하고있었져...저는 재밌어서 의자에앉아서 구경하는데...ㅋㅋㅋㅋ
밖으로 나가길래 따라갔어여 ㅋㅋ근데 남친이 오해라고 정말 아니라고
한 백만번쯤은 얘기하는거에여.....알고보니 같이 있던 친구가
폰을 빌려가서는 다른여자한테 문자한다는걸 제친구한테 보낸거져......
전화도 남친 친구가 받았는데 친구가 취했거니 해서 목소리를 못알아들은거에여...ㅋㅋㅋ
그래서 결국엔 걍 거짓말하고 나이트놀러간것만 사실이였어여......
이런 뭐 싱거운.................소금좀 쳐주삼ㅡㅡ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나이트 밖에서 제친구한테 빌고비는데 친구랑 저는 재밌어서
계속 갈구다가 결국 집에왔어여 ㅋㅋㅋㅋ
사람낚시질 잘하는 저와 제친구는 몇날몇일을 욹어먹으며 괴롭히구있어여...ㅋㅋㅋ
사실 나이트 가기전까지는 사시나무떨듯이 떨었던 친구였지만
남친이 아니란걸 알고 화가 풀렸는데 남친이 너무 미안한 나머지 아직도
찍소리도 못하고 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히 재밌다고 따라간;;사실 좀 같이 열받기도했지만 어쨋든
저는 나이트 부장들이 자꾸 알아볼 뿐이고.....
졸지에 친구남친앞에서 나이트죽순이 됬을뿐이고.....
난 속상하고....재미없고..괜히따라왔고................
아무튼....
여러분도 갠히 애인한테 거짓말하구 나이트가서 걸리지마세여^^~
조사하면 다나오는 세상이거든여~~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