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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가 인류애 사라질듯

안녕 |2021.09.01 00:04
조회 14,530 |추천 51

그냥 ㅠㅠㅠ 요즘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한풀이 하고 싶어서 적어봐 진짜 인류애 사라질 것 같애

특히나 아줌마 진상들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이야

돈가스 집이라 애기 데리고 오는 사람도 많고 하는데

좋으시고 친절하신 분들도 분명 많지만 진상이 너무 너무 많아

기저귀 두고 가는 사람도 있고 애기가 음식 다 엎고 바닥에 다 쏟아도

그냥 가시는분들도 많고 치워주시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진짜..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직원도 별로 안 구해서 적은 인원으로 돌리는데

바쁜데 굳이 빈자리들 냅두고 안 치운 자리 가서 앉아서

벨 계속 누르면서 치워달라하고

제일 스트레스 받는건 네이버 리뷰야 뭐든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네이버 리뷰 테러하고 진짜 돌아버리겠음

알바 처음 해봐서 그런데 원래 이런 사람들 태반이야?..
추천수51
반대수1
베플ㅇㅇ|2021.09.02 14:51
다수의 친절과 소수의 불친절중에 다수를 바라보며 걷는 삶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갈비탕에 갈비가 많이 들어있으니 갈비탕인데, 나는 당면이 싫다고 조금 들어간 당면보고 당면탕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자신이 어느 방향을 바라보냐에 따라 하루의 풍경은 바뀝니다. 바닥에 개똥만 보고 걸으면 개똥밭의 하루고, 꽃밭을 바라보며 걸으면 꽃길입니다. 불쾌한 것들은 빨리 잊어 버리세요.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 가장 큰 숙제가 될것입니다.
베플ㅇㅇ|2021.09.02 16:06
일부러 만만한 사장이나 알바들한테 스트레스 풀러가는 사람들도 많음.
베플ㅇㅇ|2021.09.01 09:38
원래 그래 서비스직종일하다보면 인간한테 혐오감 들어 ㅋㅋ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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